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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이야기

내 눈은 크지 않다. 쌍꺼풀 수술을 할까 고민도 했는데, 나름 매려적이라는 말에 실행하진 않았다. 나름 장점도 있다. 눈 화장을 과도하게 하더라도 속쌍꺼풀 이기도 해서 다 잡아먹기 때문에 괜찮다. 섹시한 스타일 화장도 잘 어울린다. 오래도록 이 눈으로 살아와서 화장을 어떻게 해야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안다. 그리고 안구건조증이 있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다보니 당연한 일이다. 평상시 사람을 볼 때는 무한대로 깜빡거리는데, 컴퓨터 작업할 때 가만 생각해보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1mm 간격에 대해 고민하고 있더라. 그래서 환절기 안약은 필수다. 오늘은 이상하게 자고 일어났는데, 속쌍커플이 겉쌍 커플이 되어 있다. 아무래도 쌍꺼풀이 좀 진해지면 좀 더 예뻐 보인다. 회사 다닐 때도, 이런 날은 '오늘따라 예뻐..

이불전쟁

아............. 너무 하지 않습니까....... 저도 제대로된 이불 덮고 자고 싶어요. 왜 공주 그려진 작은 이불은 내가 덮고 자는지.... https://brunch.co.kr/@uchonsuyeon/723 이불전쟁 아............. 너무 하지 않습니까....... 저도 제대로된 이불 덮고 자고 싶어요. 왜 공주 그려진 작은 이불은 내가 덮고 자는지.... https://uchonsuyeon.tistory.com/ brunch.co.kr

티스토리 1년 vs 네이버 블로그 비교

원래는 싸이월드 블로그를 몇년 째 쓰다가 개편된 후로는 네이버 블로그에 끄적였다. 그런데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적 특성이 강해서 무언가 불만이 생겨, 티스토리로 갈아 탔었다. 1년여를 티스토리에 있다가 돌아와서 그 결과를 공유하고 싶었다. 우선 네이버 블로그는 딱히 목적없이 일상공유쯤으로 오래도록 사용했었고, 약 4개월이 안되는 시간 작정하고 방문자를 늘리기로 맘먹고 도전해 본적이 있었다. - 한가지 목적으로 자료모으기 (인테리어 및 집짓기 관련 자료) - 자주 올리기 (가능한 1일 1포스팅 목표) - 6개월간 꾸준히 해보기 결과는 4개월도 안되어서 1일 100명의 방문자가 들어왔었다. :D 그리고 브런치에 올리던 카툰도 종종 올렸는데, 네이버 메인에도 노출되어 1일 5천명 이상 방문하기도 했었..

가장 효과적인 절약 방법. 무지출데이 만들기

와. 맞벌이하다 외벌이로 가고 있는 시점이라 아무래도 절약 모드로 가야 하는데, 그게 정말 쉽지 않았다. 작년부터 준비하던 거지만 확연히 줄지 않아서 고민했는데, 최근 알아낸 방법이 굉장히 효과적이다. ​ 첫 번째는 눈에 띄게 만들기 지출의 흐름을 눈에 띄에 만든다. #맘마미아 가계부는 작년부터 쓰고 있는데, 세세한 항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최종 목적은 유동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고정지출과 유동 지출을 나눠서 정리하니까, #가계부알못 도 쉽게 쓸 수 있다. ​ 두 번째는 대형마트 안 가기 대형마트에서도 온라인 주문이 되니까, 차라리 온라인 마트를 이용했다. 눈에 띄지 않으니 견물생심이 생기지 않고, 필요한 것만 구매하다 보니 쓸데없는 지출이 상당히 줄었다. ​ 세 번째는 늘리기 아니, 어떻게 하루도 돈..

돈, 경제 공부 관련 유튜브 다큐멘터리 모음

** 내가 볼 것 ** 링크 공유 ㅎㅎ 돈의 힘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DReb9zyJfR0 돈의 힘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lMD6IqSfilA 돈의 힘 3부 https://www.youtube.com/watch?v=jM8W-WkY9zQ 돈의 힘 4부 https://www.youtube.com/watch?v=xzG8mr7oc8U 돈의 힘 5부 https://www.youtube.com/watch?v=CcZWUQbRc2U 자본주의 제1부 https://www.youtube.com/watch?v=0LYMTsj_eqc&t=3s 자본주의 제2부 https://www.youtube.com/watch?v=JswklI5vrBk&t=1s ..

디딤석 쌓기 (2) + 롤잔디 너 왔니?

롤잔디 너 왔니? 1박을 해도 되니까, 여유가 좀 생겨서 토요일 10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도착은 12시 반쯤? 오며 가며 봐 둔 곳에 잔디를 팔길래 가서 문의하고 주문을 했다. 배송료까지 27만 원 들었고, 사장님이 트럭으로 가져다가 바닥에 쏟아붓고 가셨다. 나중에 남편 말이 좀 많이 온 것 같다고 오래된 잔디를 좀 더 섞어서 보내준게 아닌가 하더라. 잔디에서 농약 뚜껑도 나오고 지렁이도 나오고 개구리도 나오고. ㅎㅎ 자자. 이제 노동 쒸작~ 위 사진은 아마 딸이 찍은 듯? 남편이 이렇게 일을 열심히 잘할 줄 몰랐데.... 나 원래 일하면 열심히 한다웅. 미친 듯이 한다웅. 나중에 그만 좀 하라고 말리더라....;; 안쪽엔 나 혼자 하느라 작은 디딤석들 위주였다. 남편을 시키면서는 무거운 애들을 차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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