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my life 420

분산 노트 사용해보실래용?

일기 쓰기부터 하면은 몇십 년(????)을 썼는데, 리뷰를 잘 안 해서 큰 효과는 못 보았다. 리뷰의 힘은 상당하다. 가계부도 그렇고 일반 노트 사용도 그렇다. 다이어리를 리뷰하면서 사용하다 보니 잘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확연히 보인다. 다이어리 하나에 다 때려서 쓰면 그날 할 일이 딱 정해져서 좋지만, 부담스러워지기도 한다. 특히 이것저것 공부하고 체크해야 하는 게 많다 보니까 그것 자체를 적는 게 일이다. 루티너리 앱을 쓰면서 일부 습관을 집어넣으니, 노트 정리에 대한 생각이 발전되었다. 돈도 분산 투자하는데, 시간도 분산 투자하고 노트도 분산 투자하는 게 어떤가? 업무 및 하루 다이어리 / 하는 일 진행사항 노트 / 공부 스케줄 노트 / 소망 수첩 👀 업무 및 하루 다이어리 왼쪽 루틴 부분은 루티..

비닐 하우스가 완성되었다

지난 주말 남편이 혼자 내려가 비닐 하우스를 완성했다. 수고했다. ㅎㅎㅎ 이런저런 바깥물건들을 들여다놓았다. 유리온실이면 더 좋을텐데. 나 원하는데로 뭔가하라는데....... 땅이 파져야 말이지. ㅎㅎㅎ 어쩌다 들여다보니 네이버 로드맵에 우리 땅이 업데이트 되어 있다. 가을즘 인것같은데, 신기하다. 다음 로드뷰는 아직 그대로라 그냥 노지같은데, 2010년도 사진을 볼 수 있어서 보니 옆의 길도 없고 다 똑같은 노지더라. 그리고 옆땅은 그 당시에는 농사를 지었나보다. 땅주인 만나서 땅사고 싶다. 뭐. 돈은 없지만. ㅎㅎ 마음만은.. 이건 남편이 cctv로 찍어다 준것이다. 우리 땅에서 보면 북쪽으로 밤만 되면 반짝이는 곳이 있는데, 지도로 찾아봐도 잘 나오지 않는다. 어딘지 궁금한데. 여긴가? 흠...

운명이 이끄는 대로 왕이 된 엘리자베스 여왕 The crown 그리고 다이애나 (무비드로잉)

더 크라운(The Crown)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예요. 현재 시즌 4까지 나와 있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을 중심으로 스피드 드로잉을 했어요. 우리가 현재 아는 엘리자베스는 나이 든 '여왕'으로써의 아이콘 이미지가 강한 사람이잖아요. 아니 사람으로서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먼 존재로 느껴지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다름과 비슷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조지 6세가 딸의 결혼에서 '자신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는 말이 어느 한 아버지와 같음을 알 수 있었고, 공인으로서 화려하면서 제한된 삶을 사는 인생에 다름을 느꼈어요. 저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색상과 디자인 콘셉트를 눈여겨보는데, 유독 청록색에 가까운 블루 컬러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로열블루..

올해 내 뼈를 제대로 때린 말은

올해 내 뼈를 제대로 때린 말은 '돈 되는 일을 해야한다'라는 말이였다. 다행히 나는 돈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에 더 무게를 두었기때문에, 돈이 되도록 하는 부분은 약했다. 나를 좀 더 드러내고 잘난체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렇다. 예전 실력은 쥐뿔도 없고 말로 사기를 쳐서 팀장인 동갑 친구가 있었다. 뒤로는 다들 욕해도 한 편으로는 존경스러웠다. 그 뻔뻔한 사기행각이. (그 사람은 결국 등떠밀려 자의로!? 퇴사했었다 ㅎㅎ) 그런 부분에도 배울 점이 있다. 어느 정도 허세를 보여주고 거기에 맞추면 실력이 향상 되는 것 아니겠는가? 퍼주면 고맙다는 말은 듣지만, 돈으로 돌아오진 않는다. 돈이 되는 일을 찾아한다는 건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일을..

비닐 하우스 만들기-비닐을 씌우다

드디어 비닐을 씌웠다. 남편 혼자서. ㅎㅎㅎ 고정시킬때는 나의 막손도 조금 보태긴 했다. 동영상에서 여자 혼자 설치했다는 건 거의 뻥아니냐는게 나의 결론이다. 이러고도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다. 으하하하하하하 다음주가 마지막 작업일까? 다행히 당근 새싹은 눈속에서도 살아 있어서 옮겨 주려고 했는데, 언땅을 팔 수가 없어서 포기했다. 포기하면 쉬워져요 ㅎㅎㅎㅎ ;ㅂ;)

한국인 생각의 전환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https://coupa.ng/ca8n53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대한민국 경제독립 액션 플랜 COUPANG www.coupang.com 이분 욕 많이 먹는단다. 그럴 법도 하다. 최대 두 가지 때문이리라. 사교육 욕심 내지 말고, 그 돈으로 애들에게 주식을 사주세요 부동산보다 주식이 더 좋아. 주식 고고고! 주식예찬론자로써 주식에 대해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아, 그런데 요즘처럼 빚투(빚내서 투자)를 해도 수익이 날 정도로 핫하니, 이 분의 조언이 맞았네? 결과론적으로는 그렇다. 나는 이 분 유튜브에서 아니, 다른 분도 같은 말씀을 하시기도 해서, 코덱스 주식을 좀 사두었다. 그리고 오늘 현재 수익율이 50%가 되어서, 적은 돈으로 투자한 것이지만,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 ㅎㅎㅎ 우선 유튜브를 통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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