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

크루엘라, 디즈니 최고의 악당 캐릭터

https://www.youtube.com/watch?v=WIjn599KwrA&list=TLPQMjEwNjIwMjE3M0fJ0YYNtQ&index=2 할리퀸과는 결이 다르지만 파격적이고 아름다운 악당 캐릭터, 크루엘라를 드로잉 무비로 그렸어요. 종종 반반 다른 컬러로 염색을 하신 분들이 보이던데, 크루엘라가 원조가 아닐까요. 비주얼과 캐릭터성에 몰빵한 영화이기 때문에 인과관계나 스토리라인이 '으잉?'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요. 이런 부분은 엠마 스톤이 연기력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팔색조 연기자라는 건 이런 배우는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전작과 다르게 살짝 불안 불안한 사이코스러운 연기를 잘 해내다니요. 101마리 달마티안의 악당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뽑아낸 디즈니도 대단하고요. 오래된 기업이 계속해서 ..

movie. 코코 coco 조이의 첫 영화

오늘은 조이와의 첫 ‘영화관 데이트’였습니다. 저에게도 영화관에서 보는 첫 ‘더빙 영화’였습니다. 조이와 함께 본 영화는 요즘 ‘~재밌더라’라고 자주 듣고 있는 영화 ‘코코 coco’였어요. 정말 보고 싶던 영화지만, 애가 둘이다 보니 볼 생각조차 못하다 급 충동적으로 조이를 데리고 영화관으로 달려갔지요. 영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이 가서 소시지빵 하나씩 물고 들어가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용 시트를 의자 위에 올리고, 시트 위에 조이를 올렸는데, 가벼운 아이라 의자가 자꾸 접히더군요. 저도 어릴 때 의자가 접혀 짜증 나던 일이 생각났어요. ㅎㅎ소리가 나자 시끄럽다던 아이는 영상이 나오자 두 눈을 반짝입니다. 와 다행히 조이가 아주아주 사랑하는 영화 ‘겨울왕국’의 후속편 격인 ‘울라프의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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