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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문구의 캘리그래피를 한 번 더 써보았어요. 지난번엔 몇 번을 도전해보아도 잘 안 써졌었거든요. 그래도 공유는 했었지요.
이번에도 여러번 도전해보다 좋아하는 글씨체로 도전했더니 제법 마음에 들게 나왔어요. 역시 선호하는 글씨체에 따라 결과가 다르네요.
우리 모두는 '패자'다. 혹은 '패자'였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은 '실패'를 했던 사람이라는 건 모두가 알지요. '성공'혹은 '성취'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도와 실패가 필요한데, 우리는 그 결과에만 목을 메요. 그 과정을 오롯이 인정할 때 진정한 '정신승리'도 하고 과정에서의 행복을 알 수 있지요.
생각해보면 성취하고 난뒤에 느끼는 허무함 때문인지, 여행을 가기 전 계획하는 일이 더 재미있고, 어떠한 일들을 하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고 작업해나가는 과정이 더 재미있기도 해요. 안된다고 속상하는 일대신 왜 안되는지 찾아보고 나갈 방법을 찾는 일에 즐거움을 찾으면, 목표를 이루고 난 다음에 다른 목표를 세우고 나가는 일이 더 부담감이 없을 거예요.
https://brunch.co.kr/@uchonsuyeon/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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