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my life 398

도전! 오리지널 에스프레소!

왜인지. 갔던 곳 또 가서 먹고 오기가 민망하여, 어찌할까 발만 동동 구르다가 마침 집 주변에 얼마 전 생긴 카페에 갔습니다. 벽면에 에스프레소 3천 원!이라는 포스터가 있기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기에 갔죠. 예전엔 집 아래에 커피숍한 곳만 생기면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반경 100미터 안으로 4곳은 넘게 생긴 것같네요. 선호하던 커피숍도 있었지만, 커피알못에 가까운지라 양 많고 값싼 메가커피 단골이라 잘 다니지 않았습니다. 또 대기도 서야 하는 곳도 하나 있는데, 커피의 산미가 강한 편에 파는 케이크도 아이들 입맛에 맞지 않아 한 번 들른 게 다지요. 그런다가 대기서는 커피숍 앞에 당당히 세련된 커피숍이 하나 생겼답니다. 홍차류를 진열해 놓고 파는데, 언젠가 먹어야지 하면서도 나갔다가 커피를 들어오다 ..

부부무슈 에스프레소

친구가 추천해 준 부부무슈 에스프레소집을 찾아갔습니다. 와... 자주 가던 길에 있는데 기억을 못 한 게 당연하죠. 사람 많이 다니는 길에 있음에도 골목에 있는 인상을 주는 에스프레소바였어요. 정말 바형태라 바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는 들어가 앉을 수가 없고요. 테이크아웃은 에스프레소가 안된다길래 아이 때문에 그러니 테이크아웃을 부탁드려서 구입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정문 옆에 작은 창이 있는데, 아래 사진의 창이에요. 여기서 테이크아웃 주문을 받습니다. 에스프레소가 작은 양이기에 이런 날씨에는 더 금방식어 테이크아웃을 잘 안 하나 봐요. 사들고 한강공원으로 가면서 먹었는데, 찬바람 맞으며 들기에는 손도 시리더라고요. ㅎㅎ 크림 콤파냐? 크림에스프레소 커피가 인기가 많다고 하셔서 그걸 시켜마셨어요...

도전! 에스프레소

올해는 도전을 셀프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에스프레소를 도전해 보았어요. 아침 산책길에 보면 회사부근이나 전철역 부근의 커피숍만 주로 문이 열려있는데, 여기는 한적한 곳인데도 문이 열려있고 손님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더라고요. 친구가 에스프레소를 한번 먹어보라고, 연유나 크림이 들어간 맛있는 것도 있다는 소리에 한번 들러보았어요. 건물 모서리에 있는 커피숍은 한강에스프레소라는 곳이고요. 분위기가 시간을 거슬러 간 듯한 느낌이에요. 음악도 편안해서 생각보다 오래 앉아 있었어요. 입맛을 씻어줄 얼음탄산수가 먼저 나왔고요. 시킨 연유에스프레소를 한입 음미하고 뒷맛이 산미가 있어 탄산수로 씻어내려 주며 조금씩 마셨어요. 아침을 꽉채운 느낌을 받고 다음 날에도 그 맛이 생각나더라고요. 친구가 부부..

개 두마리 보고온 영암 천황사

명절만을 지내기 위해 내려가는 시댁은 좀 아쉬워서, 가능한 주변을 돌아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런 즐거움이라도 있어야, 명절의 수고스러움과 번뇌가 좀 사라지죠. ㅎㅎ 아니, 이번 명절은 왜 딱 이렇게 춥답니까. 그래도 천황사에 가겠다고 정했으니 나가야죠. 둘째는 추워지면서부터는 집밖으로 잘 안 나가서 큰 애랑만 올라갔어요. '탐험'을 하게 되어 즐겁다며 산다람쥐처럼 폴짝거리며 잘 올라가더라고요. 천황사 가는 곳에는 야영장도 있고 식당들도 즐비합니다. 등산코스가 있어서 등산객이 많은 가봐요. 그런데 반대로 천황사자체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더라고요. 첫 입구에서만 가는 방향이 적혀있을 뿐이라 다른 등산객들에게 물어 올라갔어요. 위치는 야영장 옆의 등산코스를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한참 올라가다보면 다리가 보..

[Reading books] GRIT 그릿 - 자기계발서라기 보다 자기돌봄

#그릿 #자기대화 #과업완수 자기계발서인데, 자녀교육이 절반 인 것 같다. 요즘 자녀교육에서 고민하던 부분이 다소 해결되었고 자심감도 얻었다. 더블어 #자기돌봄 이란 책도 읽고 있는데, 자기대화란 단어가 중복되어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의식적인 대화외의 혼자하는 생각과 말도 자기대화더라. 나는 요즘 너무 자기파괴적인 자기대화가 많았다. 반성반성. 아침부터 셀프말조심했더니 눈이 맑아지네. 책속에 길이 있는데 그걸 발견하고 나가는 것은 결국 자기몫이다. 남편은 아침부터 나더러 ‘모든 책으로 배운다’ 고 놀린다. 받아치는데 느려서 지금에서야 또 불끈 화가나는데, 책만큼 싼값에 가르쳐주는 게 어딨어? 나는 화장도 운동도 다 책부터 읽고 시작했다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앙 어떻게 화풀이 하징.

5년 다이어리, 5년 일기 불렛저널

다이어리에 한 줄 일기를 적는데, 이게 한 권으로 쌓이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5년 다이어리를 알아보았어요. 흡족한 게 없어서 고민을 하다 가지고 있던 노트 한 권을 꺼내 바로 만들었어요. elago에서 나온 노트인데, 표지가 두꺼운 편이고 가벼우면서도 줄이 많아 쓸 곳이 많아요. 그리고 페이지수도 많은 편이라 어림잡아 5년은 쓸 수 있겠더라고요. 불렛저널을 시작하고 어떻게 꾸며나갈지 참 고민을 많이해요. 예쁜 것보다는 효율적인 걸 극추구하는 편인데, 보여드리니 예쁘다는 평도 좀 해주시더라고요. 깔끔한 게 최고인가 봅니다. 이 5년 다이어리는 한 페이지당 한달로하고 하단에 감정그래프도 넣어봤어요. 한 달 해보고 다음 날 어떻게 바꿀지 고민해 보려고요. 불렛저널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고칠 수 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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