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my life/매주하는 주말농장여행 147

동생네가 놀러왔어요.

여동생은 인천 살았는데 남양주로 아파트 분양을 받고 분가했어요. 시집살이 20년. 띠옹. 결혼을 좀 일찍 했거든요. 삼 남매를 키우고 있답니다. 오라고 해도 해도 가게로 바쁘기도 하고 시댁식구 챙기느라(분가했어도;;) 좀처럼 기회가 안 생기더니 마침 애 셋 치과 가는 김에 시간이 되어서 들렀어요. 토요일 오후쯤 오고 일요일 또 출근한다고 아침 일찍 갔네요. 점심즈음 오겠지해서 사둔 꽃모종을 두고 기다렸어요. 오면 같이 심어야지 하고요. 날씨도 비가 오는 지라 수영장놀이도 못하겠거니 하고 같이 앵두나 따자 그랬지요. 애 셋 치료다 보니 각자 시간이 오래 걸려서 오후 3시가 넘어서 왔어요. ㅎㅎ 그전에 꽃은 제가 심고요. 종이꽃이라고 아실까요. 저도 첨 보는데, 비가 오니 딱 다물던 꽃잎이 날이 좋아지니 활..

틀밭아닌 돌밭만들기 : 2024 양평 모종시장

이제 땅도 대지가 되어서 제대로 각 잡고 무언가(?)를 하기로 했어요. 가능한 밭 면적은 좁히고 농사가 쉽도록 틀밭을 만들기로 했고요. 틀밭도 검색해 보면 종류가 많아요. 나무로 할지 벽돌이나 돌로 할지도 결정해야지요. 가장 큰 문제는 자금인데, 집 짓는데 대출을 한지라 최소자금으로 해야 하겠더라고요. 그런데 또 나무보다 돌이 오래가지 싶고요. 용문역 부근에 돌과 목재소 갈 수 있는 건 다 가보았어요. 화강암과 방부목 그리고 시멘트 돌 등 고심 끝에 화강경계석으로 결정했네요. 긴 건 잘 깨지고 비싸며 한 팔레트가 아닌 개당 판매를 한데요. 화단에 쓰는 것과 동일한 겅 한 팔레트 구매했어요. 그리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양평모종 시장이 열려서 갔습니다. 올해는 양평 하나로 마트 주차장에서 하더라고요.주차가 수..

파이어핏을 또만드나

네 또 만들고 있습니다. 허허 화단경계석이 좀 남아서 파이어핏을 만들었어요.대강 만들어 잡초도 태워보고요. 나름 괜찮네요. 마무리는 남편이 ㅎㅎ 꼼꼼해~~아이들은 온종일 진흙놀이를 했어요. 잘 다져진 땅을 파고파고 물 넣고 넣고요. 온몸은 진흙탕이 되었지요. 큰 애가 이렇게 진흙으로 남겨줬더라고요. 그래, 너희의 죄를 사하노라~~ 양평집에 자라고 있는 양파가 있더라고요. 큰 아이 텃밭에 심어줍니다. 1평도 안 하는데 계속 심고 있어요. 터지겠네~다행히(?) 양평도 봄이 와요. 놀랍게도(?) 같은 꽃나무일지라도 아래아래아래 집에서는 만개했는데 저희 땅 꽃은 봉우리도 안 생긴 게 많더라고요. 몇 미터 위라고 다른 지역 같아요. 작년에는 제대로 관리 안 하고 넋 놓고 살았더니 올해의 봄은 모든 게 새로워요.

봄여행 - 경주 (불국사 - 석굴암 - 경주국립박물관 - 대릉원(천마총) -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불국사 - 석굴암 - 경주국립박물관 - 대릉원(천마총) - 첨성대 -동궁과 월지 경주는 올 때마다 더 정리가 되고 깔끔한 도시가 되는 것 같아요. 파면 다 유물이라더니 여기저기 아직도 유물개발 및 발굴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이번엔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무척 추웠어요. 차에 다행히 담요가 두 개 가 있어 둘르고 다녔는데 너무 춥다 보니 초스피드로 둘러보고 왔네요.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무척 많더군요. 코로나 이후라 많이들 오시나 봐요. 스탬프 투어는 누가 하나 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일정이 좀 빠듯해서 다 가보지 못하니 돌아올 때엔 다음번에 '스탬프 투어'목적으로 오기로 했어요. ㅎㅎ 전국이 다 한꺼번에 벚꽃이 폈는지 경주도 벚꽃이 많이 피어있더라고요. 다행히 십원이 두개가 있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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