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drawing 478

[민화자료 ] 용

용은 기린·봉황·거북과 더불어 사령이라 불려온 상상의 동물이다. 용은 인류 문명의 4대발상지에서 모두 나타난다. 각 민족은 시대와 사회환경에 따라 나름의 용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 용이 발휘하는 조화능력을 신앙해왔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신화·설화·전설이 탄생했다. 중국 문헌에는 용이 각 동물이 가진 최고의 무기를 모두 갖추고 조화능력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여기에 불교적 요소가 가미되고 우리의 창조력이 더해져 우리의 용이 완성되었다. 특히 물을 지배하는 수신으로 민간에서 신앙해왔으며, 왕권이나 왕위를 상징하기도 했다. 기린 · 봉황 · 거북이와 더불어 사령이라 불려온 상상의 동물.용은 고대 이집트 · 바빌로니아 · 인도 · 중국 등 이른바 문명의 발상지 어디에서나 이미 오래 전부터 상상되..

전시회 <상생> 단체전 참가

이번에 송원회 단체전 에 한 점 참여하였어요.11/28- 12/3 갤러리 미래에서 한답니다. 도록디자인/ 포스터/ 배너 등등 디자인도 하게 되어 좀 바빴어요. 여러 사람이다보니 오타등도 같이 체크했거든요. 전 백수백복봉황도를 그렸답니다. 얼추 일년은 걸렸어요. 처음 작업하는 봉황이다보니 주 1회 선생님과 함께만 그렸거든요. 혼자 뭘 해야할지 몰라서요. ㅎㅎ 백수백복도을 따로 그리고 봉황도를 위에 올렸기에 사실 두 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전지사이즈라 제법 커요. 털하나하나 열심히는 했지만 왜이리 부족한 게 많은지요. 사실 전시하기 부끄러웠어요. 음 그래도 어찌 완성은 했으니 기특하도다. 셀프 다독임 ㅎㅎ

삼재소멸- 민화, 부적

동생이 집을 분양받고 아파트로 분가해나갔어요. 시집살이를 20년쯤 했나? 이른 결혼에 고된 시집살이를 버틴 동생에게 집들이 선물로 그렸어요. #삼재소멸 액막이 벽서로 잘쓰이길. 너무 허투로 그려서 떳떳하진 않은데 우리 샘이 ‘이런게 진짜 민화지’라고 하셔서 마음이 놓이네요. 히히 섬세하진 않지만 귀여운 그림이지요. 동생네가 미니멀리스트같이 짐이 별로없어서 그림이 너무 잘어울렸네요. 이히히 참 노란색은 돈을 부르는 색이래요. 돈도 많이 벌어라~~ https://m.blog.naver.com/nee23/222215380086 의 유진희 샘이 공유해주신 본을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2024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많이 #2024년도에도복된한해되세요 저는 2023년중반이 되면서 건강해지고 있어요. 2024년도에는 펄쩍뛰어다닐 수 있기를 바라요. 모든 가정의 건가와 행복을 기원합니다. #drawing #illo #doodle #2024 + 그리고 #새해복많이 음. 3이 4가 되는 뿐이지만, 점을 찍으면 기억하기가 더 쉬우니 점을 찍고 시작합니다. 중요한 순간은 점을 찍는 그 지점이 아니고 점과 점사이의 무수한 날들이지요. 그 사이에서 일어서고 나아갈 수 있어 감사한 23년이였어요. 24년도 달팽이처럼 잘 기어갑시다. 천천히 늙어요.

2024년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

예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들을 나열했는데요. 올 한 해엔 나를 뒤돌아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 거기에서 모든 것이 비롯되요. 나는 어떤 콘셉트의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심상을 하면서 조금 더 생각이 명확해졌어요. 그래서, 2024년도에는 미니멀 라이프를 확장하고, 바로바로 하는, 기록하는, 운동도 열심히 하는 내가 되자. https://brunch.co.kr/@uchonsuyeon/1073 2024년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 예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들을 나열했는데요. 올 한 해엔 나를 뒤돌아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 거기에서 모든 것이 비롯되요. 나는 어떤 콘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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