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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my life/이런저런 249

불렛 저널, 다시 시작하기

우리는 기성품의 세대에 산다. 그게 정상이고 거기 맞춰가는 게 정상인 세대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인다. 이게 안 맞는 느낌이 온몸으로 느껴지는데 무시를 하자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우리는 맞는 걸 찾아 살기에도 바쁜데, 안맞는 것에 몸을 구겨 넣고 살려니 너무 힘든 거다. 이번에 집을 짓기 위해 건축사를 알아보다 깨달았다. 아 물론 상담을 받아보면서 많이 보면서 깨달은 거긴 하다. 결국 그런 경험도 중요하긴 하다. 그래, 깨달은 게 뭐냐면 '맞는 업체랑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디자인의 스타일과 가치가 맞는 다면 10번 요구할 거 5번만 요구해도 될 것이기 때문에 집으면 10년 늙는 다던데 5년으로 단축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바꾸기 시작한 것이 옷과 노트다. 코로나로 못입는 옷이라고 생..

광클릭으로 갈 수 있는, 창덕궁 후원투어

'띠링, xxxx원 결제되었습니다.' 남편에게 카톡 해보니, 창덕궁 후원 투어를 신청했고 6분 만에 마감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이번 달 생활비 5만 6천 원 정도 남았는데, 뭔 사치람 싶다가 남편의 가족을 위한 마음을 지켜주기로 했습니다. 하하...... 6월 1일은 선거가 있는 날이라, 오전에 선거를 치르고 바로 중구로 넘어가 밥먹고 관람을 하기로 했어요. 남편은 여행 계획이 엉성하므로 큰 기대를 하면 안돼요. 그래서 가는 노선 정도는 제가 챙겨야지.. 정말 무계획에 가까워서 고생을 여러 번 하고 깨달은 거지요. ㅎㅎ 아, 그런데 전날 애들 친구네서 막걸리를 몇잔 얻어먹고 안 먹던 메뉴를 먹어서인지 새벽에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였거든요. -ㅂ-);; 어쩌면 투어를 가기 싫어서 몸이 반응한 건지도..

켈리 최 부자의 말투 & 빈자의 말투 / 육아지침 추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12Sh9W-K5M8 돈과 운 그리고 지위는 잘 엮여 있다. 그걸 아는데 너무 오래 거린 것 같다. 가식적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속을 감추는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적이 있다. 지금도 솔직한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남을 찌르는 말은 곧 자신에게 돌아와 상처받는 것은 결국 내가 된다. 말은 적을 수록 좋다. 켈리 최라는 성공 나눔 슨상님~의 채널을 구독해서 자주 보고 있다. 내가 이분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 이렇게 힘들게 일해서 부자 되었어요'라는 흔한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나 이렇게 생각을 바꿔서 부자가 되었어요.'라고 하는 점이다. 아침 습관 보기를 매일 따라 하는데,..

삶과 주위와 시간을 정리하기.

1. 다시 시작하는 불렛 저널 내가 가장 시간관리를 잘하고 설정했던 적이 몇 년 전 있었다. 거래처에서 나눠준 노트 한 권을 내가 필요한 스타일에 맞춰 설계해 만들어 사용했었다. 원래 노트와 종이 그리고 필기구를 좋아해서 많이 샀었지만 아껴서 잘 사용하지 못했기에, 되려 선물받은 노트 한 권을 쉽게 내 맘대로 사용했다. 그리고 이상한 페이지를 신경 쓰지 않고 효율만 생각해서 사용했다. 그랬더니 시간관리가 잘되고 노트에 적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원래 다이어리를 사용했지만, 구성이 썩 마음에 드는 경우가 없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나마 #리훈다이어리 는 꽤 만족스럽게 몇 년을 사용했지만, 이 또한 정말 내가 원하는 구성은 아니다. 고민을 하다 불렛 저널에 대해 다시 찾아보고 집에서 잠자고 있던 고급 ..

전시회. 인사동 전시회 나들이 (김영근 부채전, 김명화 전시회, 임수영 전시회, 한지박물관 등등)

전시회 포스터들을 갈무리해뒀다가 경로를 대강 짜고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마침 밥 먹고 나온 곳 가까이에 경인미술관이 있어서 들렀어요. 여러분들의 작품들이 많았는데, 작품들을 볼수록 느끼는 것은 [자신만의 주제가 있어야 한다. -감동을 줄 수 있는 강약이 있어야 한다] 예요. 여러 작품들 중에 이 작품에서 한참을 서서 친구와 이야기했네요. 그림을 보는데 4D느낌이 난다고요. 바람이 불 것 같고 공기가 느껴지는 작품이었어요. 전시회장 앞에 긴 줄이서있고, 각각의 사람들에게 이름표가 있고 (출력?) 그림 선물을 받는 분들이 있어서 뭔가 하고 봤는데, 이분의 전시회더라고요. 사모님의 전시회일까요? ㅎㅎ 꽃그림들이 가득하고 색색이 다양해서 꽃밭에 서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런 한 주제, 특히 꽃같이 좋은 주제로..

전시회관람. 리강leekang 작가님 전시회

친구가 불교화의 섬세함을 설파하며, 전시회 일정을 하나 물어다 줬다. 바로 리강 작가님 전시회였습니다. 섬세한 터치와 아름다운 불화들을 보며 감탄하다 작가분의 인스타를 찾아봤는데... 나 이분 팔뤄잉하고 있었네? ㅎㅎㅎ 일반 인물 그림들을 올리셔서 몰랐다는. 허허허 위의 그림을 한참을 보았어요. 섬세한 연꽃과 흑백수묵화 같은 잎과 공필화 같은 얼굴과 터프한 옷 그리고 그 안의 세세한 옷감 라인들 때문에요. 감탄을 했어요. 두루두루 섭렵하신 작가님의 그림에 무릎을 꿇어 봅니다. 허허 보통 불화하면 현란한 색채에 정신없는 걸 떠올리는데, 현대적이면서 차분한 느낌이라 기독교임에도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했어요. 전시회를 볼 수록 눈만 높아져 큰일이네요. ㅎㅎ 스스로가 얼마나 초짜인지 느끼게 됩니다. 리강작가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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