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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전시회 [민화공모대전 전시회], [김현 불화전]

인사동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민화공모대전 전시회! 제17회 대한 민 국민공모전 대전 전시회입니다.라메르 갤러리에서 1~3층 전시중  (2024/12/18~23일) (2024/12/18~23일)입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우수상과 대상이 있어요. 큰 작품들이 많았고요. 사람도 많았어요. 큰 작품 옆에 큰 작품 이런 느낌이에요. ㅎㅎ 한 작품 하는데 얼마나 걸리셨는지 작가님 계시면 여쭙고 싶더라고요. 다들 대단하셔요. 축하드립니다. 짝짝짝그리고 내려오는데 루벤갤러리에서 김현작가님의 불화전이 있더라고요. 루벤갤러리에는 항상 제 취향 전시회가 있네요. ㅎㅎ 디자인 요소가 가득하고 재미나고 귀여운 불화들이 많았어요. 거문고(? 가야금인가?)에 그려진 불화나 기왓장에 그려진 불화등이 있어요. 북의 가죽에 그림을 귀엽게..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데크샷시 공사 완료!

샷시공사를 맡기고 다음 주에 가니 이렇게 멋지게 작업해 주셨어요. 아직 완료는 아니고, 맞춤유리 세모모양이 안 와서 그 부분은 빠졌네요. 그리고 실리콘이 한쪽만 발라져 있어요! 다음 주에 바르겠죠! 지금까지 여러공사를 했는데, 여기가 제일 깔끔하게 해 주시더라고요. 그건 바로! 뒤처리가 너무 깔끔해요. 작은 나사까지 정리해 가셨어요. 대부분이 공사만 딱하고 뒤처리도 안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남편이 원래 전기전공이라 이런 부분에 민감해요. 뒤처리까지 깔끔한 분이 대부분 일도 꼼꼼하게 잘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봐도 실리콘모양도 그렇고 세심하게 잘 작업하셨어요.유리를 뚫을까하다가 난로 연통을 천장으로 연결하겠다며 남편이 지붕을 뚫었네요. 불연성 스티로폼이 아니라며 놀라 하는 남편... 불연성이 아니..

전시회 <상생> 단체전 참가

이번에 송원회 단체전 에 한 점 참여하였어요.11/28- 12/3 갤러리 미래에서 한답니다. 도록디자인/ 포스터/ 배너 등등 디자인도 하게 되어 좀 바빴어요. 여러 사람이다보니 오타등도 같이 체크했거든요. 전 백수백복봉황도를 그렸답니다. 얼추 일년은 걸렸어요. 처음 작업하는 봉황이다보니 주 1회 선생님과 함께만 그렸거든요. 혼자 뭘 해야할지 몰라서요. ㅎㅎ 백수백복도을 따로 그리고 봉황도를 위에 올렸기에 사실 두 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전지사이즈라 제법 커요. 털하나하나 열심히는 했지만 왜이리 부족한 게 많은지요. 사실 전시하기 부끄러웠어요. 음 그래도 어찌 완성은 했으니 기특하도다. 셀프 다독임 ㅎㅎ

매일글쓰기 ] 오 감말랭이 혈당의 주적

감은 혈당에 좋지 않다. 특히 말린감은 매우 심각하다. 하지만 맛있지. 어머니께서 김치를 보내주시면서 말린감 한꾸러미를 같이 보내주셨다. 크흡. 감사한 마음과 좋아하는 마음에 저절로 가는 손을 붙잡지 못했다. 그래.. 그래봤자 뭐 두 세개 먹었겠지. 그러고 저녁에 먹어야할 혈당약을 깜빡하고 잠이 들었고, 다음 날 아침이 되었다. 네? 143 이라고요? 처음보는 숫자였다. 보통은 110정도가 나오니까 말이다. 하앍... 쓰러질 수 없다. 더군다나 내일 내과가는 날이다. #오운완 1시간 운동할꺼 1시간 반정도를 열심히 했다. 집에 오는 길에 마트에 들렀는데, 마침 연두부가 보이더라. 아 점심은 연두부와 오리엔탈소스 발라먹어야지. 라고 생각해서 주섬주섬 들고, 땅콩버터도 사고 하여 집에 왔다. 마침 삶아둔 계..

매일 글쓰기] 사지 않는 습관 : 물건이 주는 괴로움 (4일)

문득 너무 괴롭다.물건을 정리하는 것도 버리는 것도.물건이 주는 즐거움이 있었다. 특히 좋아하는 아기자기 한 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했다. 정리가 어려워서 미니멀리스트가 되보려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버리는데 끝이 없다. 내가 죽으면 되려나.적어도 같은 거 두 개는 안사기로 하니 겹치는 것들이 스트레스다. 물건을 사는 게 스트레스고 사는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 영양제와 식품만 산다.테무에서 물건을 샀고 오고 있는데 그것만 받으면 이 앱도 지울 예정이다. 예쁜 쓰레기는 좀 그만 사야지. 저가템은 딱 그 가격의 가치만 있더라. 좋다고 산 쓰레받이빗자루 셋트는 조악한 품질로 덜그덕거리니 한숨만 나오더라. 새 옷이나 정리템만 있으면 인테리어 소품만 있으면 더 나을 거야! 이런 마음을 접기로 했다. 나는 그냥 정리도 ..

매일 글쓰기]치과를 향한 여정(3일)

둘째 치과를 가다가 안가려고 떼쓰길래- 너 이러다 엄마 잃어버리면 전화번호도 모르고 어떻할꺼야?- 010-xxxx-xxxx(정확함..)- ….. 전화오면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꺼야! 어서 가자!누워서 힘들다 시전하다가 튐. 홈플러스가 있어서 거기로 쏙 들어가버림. 안되겠다 싶어서 방송함— 핑크점퍼를 입은 초등 1학년 이소원 어린이를 보호하고 계신분은 안내데스크로 오시기 바랍니다안내를 여러번해도 소용없어서 찾으러 장난감코너로 감!-0-);;;핑크점퍼 바닥에 두고 또 튐……(방송듣고 버렸다고 함)30분 넘게 전력질주하고 남자직원분도 같이 뛰시는데안잡힘.결국 협박해서 멈추게 했지만 치과가다가 또 튐.폐원시간이 다되어서 집으로 왔다. ㅠㅠ 낼 다시 도전 ㅠㅠ하앍 #오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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