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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자료 ] 용

용은 기린·봉황·거북과 더불어 사령이라 불려온 상상의 동물이다. 용은 인류 문명의 4대발상지에서 모두 나타난다. 각 민족은 시대와 사회환경에 따라 나름의 용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 용이 발휘하는 조화능력을 신앙해왔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신화·설화·전설이 탄생했다. 중국 문헌에는 용이 각 동물이 가진 최고의 무기를 모두 갖추고 조화능력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여기에 불교적 요소가 가미되고 우리의 창조력이 더해져 우리의 용이 완성되었다. 특히 물을 지배하는 수신으로 민간에서 신앙해왔으며, 왕권이나 왕위를 상징하기도 했다. 기린 · 봉황 · 거북이와 더불어 사령이라 불려온 상상의 동물.용은 고대 이집트 · 바빌로니아 · 인도 · 중국 등 이른바 문명의 발상지 어디에서나 이미 오래 전부터 상상되..

정원 diy 보도블록 깔기

연휴에 조카들이 왔어요. 6인의 어린이들 ㅎ 종종 보도블록을 깔며 애들 밥도 해주고 동생이 사온 고기와 치킨도 먹고 그렇게 연휴가 지나가네요. 밤에 애들은 마쉬멜로 구워먹었어요. 애들이 여럿이다보니 마쉬멜로 안먹는 녀석도 달라붙어 한두입 먹고요. 자 다음 날이 됩니다. 애들도 부모 따라갔고요. 다시 보도블럭 쌓기 시작. 그리고 또 다음 날 ㅋㅋ여기까지만 하려고요. 꽃옆쪽으로 디딤석을 가져다 깔고 흰자갈을 사이에 넣으려는데 둘다 없어요. 와 몸은 안아픈데 팔목 통증 무엇 ㅎㅎ ㅜㅜ그래도 무언가 완성한다는 재미도 있고 운동+노동도 하고 기분은 좋아요~ 막노동이 적성에 맞는지도요. 체력이 저질이라 하루이틀하고 드러누울듯 합니다만 ㅎㅎ나머지는 차차하기로 했어요. 이번 연휴는 노동으로 알차게 보냈어요!

정원 diy 죽지 않아! 내 체력!

홍홍홍홍 5/1-6연휴네요. 양평에 내려와 정원작업을 시작했어요. 원래는 다 혼자 몇달간(?) 다하려고 했는데 꾸물떡거리니 남편이 도와주드라고요. 비닐깔고 모래 옮기는거 도움 요청하고. ㅎㅎㅎ다음 날이 되었어요. 날씨도 쾌청하고 바람도 선선하니 일하기 딱이에요. 오오 큰 애가 모래를 펼쳐줍니다. 오잉 어디서 이런 근성이 나왔는지 끝까지 하드라고요. 오며가며 벽돌 나르는데 귀여운 고양이가 곁에 오길래 급히 먹을걸 가져다줬어요. 딱히 먹을게 없어서 냉동삼겹살 좀 주고 소세지주고요. 짠거 먹으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쩝쩝 냥이 사료좀 사다둘까봐요.보도블록 작업을 시작했어요.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서 네번을 다시 까니… 나 낼 괜찮니?냥이야 안가니? 아이들이 귀엽다고 나와 서로를 구경하드라고요. 일이 힘들어서 ..

봄이 오는 정원 만들기

매해 기다리는 이벤트는 뒷집의 길가가득한 꽃이 만개하는 걸 보는 일입니다. 아래 사진처럼이요. ㅎㅎ 화사함이 사진에 다 담기지 않네요. 모래를 한트럭 시켰습니다. 결국! 주차장쪽에 쏟아둔 모래를 조금씩 정원쪽으로 옮기고 있어요. 잡초를 없애기 위해 ! 비닐깔고 모래깔고 보도블럭을 깝니다. 하앍하앍. 언제가 다 하겠죠. 혼자하기로 했기에! 끝부터 하려고 조금씩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정말 완성이 되는 날은 올해언제까지.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루꼴라 씨앗을 뿌렸는데 이렇게 한무더기가 나왔네요. 네잎클로버처럼 예쁘게 생겨서 잡초랑 잘 구분이 되겠어요. 휴휴 다행. 씨앗을 뿌리면 이게 문제죠. 어느정도 자라기전까지 구분이 안되는 애들이 많아요. 한달 뒤면 먹는다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025

4/25-27 열린 축제에 다녀왔어요. 분위기는 용문 5일장에 무대개 있고 산나물이 더 많은 정도예요. 하지만~ 이렇게 두룹튀김을 팔아서 이거 하나로 대만족이였어요. 이천원이였어요. 산나물전이 만원인데 산나물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됩니다. 부추축제에선 3장이 만원이였어요. 올해에 양평축제를 다가보려고 했는데 여러집안일로 이제서야 가보았어요. 시골축제지만, 그 느낌이 그 느낌이지만, 가까우니 가볼만 했어요. 다음엔 어디로 가쥐~~

용문 농협모종 시장~ + 모종심기

올해는 양평말고 용문에 있는 농협모종 시장에 다녀왔어요. 한번 가보고 아니다 싶으면 양평으로 가려고 했는데 사이즈는 작은데 다 있더라고요. 지금 3년째 모종 시장 가는 날 비가와요. 허허허체크하고 결제 후 도우미분이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라 살짝 번잡했어요. 큰 애가 도우미분이 자르면 가져다줘서 매우 빨리받았어요.가지고추나 애플수박같은 애들은 없어서 부근 모종파는 곳 갔어요. 가지고추는 있고 애플수박은 담주에 온대서 다시 가려고요. 여기 모종파는 곳이 종류는 더 많아요. 가격은 비교픞 못해봄. 그리고 지평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봤어요. 아직 벚꽃이 좀 있네요. 역시 추운 곳이라 너무 늦게 피고 늦게 지죠.이제 다년간의 경력자로써 오늘은 정말 후다닥. 큰 애 꽃밭옆에 허브밭도 추가하기로해서 작업도 했어요.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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