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소망 그리기를 한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2년을 준비하는 그림을 올리네요. ㅎㅎ
2021년 되돌아보기 --> https://brunch.co.kr/@uchonsuyeon/968
2022년 최고의 목표는 건강!
2021년 최고의 충격적인 사건은 바로 <뇌수막염>에 걸린 나였습니다. 하하 늘 골골거리긴 했지만, 제대로 아파보니 제일 중요한 것 하나만 남더라고요. 바로 건강입니다. 건강해야 가족도 돌보고 하고 싶은 일도 하지요. 그래서 2022년 최고의 목표는 건강입니다.
2022년 최고의 이슈는 학부모 되기!
따단~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드디어 학부모가 될 예정입니다. 와.... 게으른 제가 학부모라니라고 생각했지만 닥치니까 좀 나아지고 있네요. 늘어지던 기상시간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와 같이 공부하며 학교생활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엄마표 공부법]을 실천하고 있어요. 아이의 특징을 제일 잘 아는 게 엄마라는 말을 잘 느끼고 있어요. 수학은 곧잘 하지만 한글은 어려운 아이에게 맞춤식 교육! 헉헉.... 기록으로 다 남겨서 먼 훗날 돌려받겠습니다!!!!!!!
집짓기 준비
저희 몇 년 안에 경기도권으로 이사 가려고요.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곳으로요. 공부 스트레스도 덜한 곳으로 말이죠. 그래서 집을 지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머릿속으로. 자금이 큰 문제라 바로 바로하진 못하고 있지만 목표하고 소망하니 조금씩 진척되리라 생각해요. 홍홍홍 참, 또 그러려면 운전도 잘해야 해서 경차라도 한대 사서 좀 연습해야겠지 싶네요.
미니멀리스트 될 수 있다!
물건은 버려도 버려도 많고요. 버리고 나면 생각나는 것도 많아요. 하지만 우리는 작은 집으로 이사 갈 예정! 그리고 청소 정리도 잘못하는 내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겁니다. 정말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 두고 싶네요. 그럼 자동 정리정돈이 되겠지요?
캘리그래피와 민화 정복 레벨 1
민화를 먼저 몇 년전부터 하고있는 친구와 나중에 작은 화실을 여는 게 작은 꿈입니다. 가장 큰 꿈은 화원 카페 펜션을 만드는 건데, 그 옆에 화실을 차리고 싶네요. 하하 코로나로 놓아버린 캘리그래피와 민화 그리기를 꾸준히 하는 게 목표예요. 혹시 코로나로 또 닫는다고 하면 이번엔 놓지 않고 다른 방법을 좀 찾아 꾸준히 하려고요. 원래 듣던 캘리그래피 강습이 이제나 저제나 열기만을 기다린 제가 좀 바보 같네요. 다른 곳 알아보고 열심히 했다면 그만큼 실력이 쌓였을 텐데 말이죠. 꼬물꼬물 조금씩 정복해 나가는 한 해가 되려고 합니다!!!
2021년을 보내면서 나 자신을 잘 되돌아볼 수 있었어요. 그것을 통해 '막연한 미래계획'이 아니라 '정확한 미래 계획'을 세워 나갈 것 같아요. 내가 무엇을 부족한지 인정해야 나가기가 쉽다는 걸 몸소 체험했거든요. 고민만 하다 보면 시간만 지나가니까, 생각은 단순하게 실천은 바로 해 나가려고 합니다.
2022년엔 모든 분들이 활기차게 가고 싶은 길로 나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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