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기 2

이길 수가 없다

청소기 밀고 스팀청소까지 마친지 2시간도 안되어서 개판되는 거실 모습에 폭발했어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앙. 그래서 청소는 놓고 살지요. 얼집 보내고 싶어요. 어엉ㅇ어어어어어어 brunch.co.kr/@uchonsuyeon/776 이길 수가 없다 청소기 밀고 스팀청소까지 마친지 2시간도 안되어서 개판되는 거실 모습에 폭발했어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앙. 그래서 청소는 놓고 살지요. 얼집 보내고 싶어요. 어엉ㅇ어어어어어어 ​ ​ ​이 � brunch.co.kr

[68/100 - 100개의 글쓰기] 오늘 하루

오늘은 아침부터 컨디션이 별로였다. 요즘 종종 그렇다. 불규칙하게 잠을 자면 더 그런 듯한데, 그렇지 않더라도 냉방병스럽게 아프다. 이러다 큰 병 있는 게 아닐까 생각도 잠시 해본다. 손끝에 가시만 들어가도 파상풍을 걱정하는 타입이라 조금 더 오버해서 생각해본다. 원래는 캘리그래피를 배우러 가야 하는데, 아픈 핑계로 가지 않았다. 이런 날은 운동을 하러 가는 게 좋다. 운동을 가나 마나 한참을 고민하다 자전거를 타러 가기로 했다.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돈 후에 운동을 하러 가기로 마음먹었다. 길하나 만 건너면 되는데, 문득 자전거를 타고 지나치던 공원이 생각났다. 나는 그곳을 '나만의 정원'으로 삼았는데, 너무 오래도록 가지 않았다. 나만의 정원은 시에서 관리해주고 있어서 일 년 내내 아름답다. 예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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