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다가 오면, 그리고 주말이 되면 우리가족은 두 개 혹은 세 개의 프로그램을 돌려서 봅니다.그 중 주요 프로그램은 바로 와 입니다.애가 둘이다보니 가장 하기 힘든 일이 바로 바로 ‘여행가기’입니다. 그리고 저희 미래 꿈은 전원주택에서 사는 일이구요. 딱 두가지가 부합하는 프로그램이 저 두가지입니다. ㅎㅎ 각각 시즌 1부터 꾸준히 몇번씩을 돌려보고 있습니다. 제대로 대리만족을 하면서 미래의 삶에 대해 꿈을 꿉니다. 우리도 언젠가 저렇게 한적한 곳에 집을 짓고 살면 좋겠다 하면서요. 처음 나피디의 프로그램중, 삼시세끼같은 프로그램이 뭔 재미가 있나 싶었어요. 남편이 재미있다고 틀어놓고 보는데, 보다보니 약간의 심심하지만 깊은 맛을 내주는 ‘다시마’나 ‘멸치’같은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 후에는 이런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