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my life/이런저런

Book. 세일즈 말부터 바꿔라

uchonsuyeon 2018. 12. 27.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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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말부터 바꿔라. 황현진 지음.


누군가의 추천으로 사다 쟁여놓고, 너무 많은 책들을 처리하기 위해 속독으로 읽기 시작했다. 중요한 부분은 메모로 가로채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중요부분만 쏙쏙 빼갔다. 

메모를하면서 읽으면서 ‘어라~’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온다. 이런저런 구구절절한 설득에 관련된 책보다 더욱 현실적인 세일즈의 입장에서 풀어 놓는 것이, 많은 경험과 실천에서 노하우들이 내 머리를 콕하고 찍었기때문이다. 후딱 한번 읽어버리고 방출하려던 계획을 접고, 재독을 하기로 마음 먹고 책장에 넣었다.




와 닿았던 부분 몇가지. 

1. 설득하지 말고 설명하라.

2. 쉬운 말이 멀리간다. 

3. 잘알면 쉽게 말 할 수 있다. 

4. 추상적인 설명 < 구체적인 설명

5. 사람을 봐야 가치가 보인다.

6. "기대"가 고객을 움직인다.

7. 기대의 공통 분모 : 이익, 해결, 안심, 가족, 자부심

8. 3단어만 남도록한다.

9. 경청하라.

10. 관심끌기 5가지 기술

11. 관심유지 5가지 기술

12. 목적과 범위를 담아 단정하라.

13. 자잘하게 말해야 고객이 듣는다.

14. 자잘 화법 기술들

15. 숫자로 표현하라.

16. 생생하게 말해야 고객이 상상한다. 

17. 좋은 비유화법을 구사하라. 





제목과 다르게 말을 바꾼다기 보다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될듯하다.

나는 상사를 제대로 세일즈해보았는가?

나는 나의 콘텐츠를 제대로 세일즈 해보았는가?

그 방식은 온당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세일즈를 해야한다. 나를 어필하고 나의 요구를 받아들이게 해야한다. 그러나 그런점에서 우리는 교육을 참 못받고 자랐다. 주입식교육의 문제점이겠죠. 설득보다 설명이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았고, 쉬운 표현과 문장으로 구체적인 사례까지 납득이가게 설명을 하기에, 이 책을 재독하고 완독해보기로 결정!! 두둥 


좋은 책 감사합니다. 또롱~ 


앗. 제일 좋은 부분

던져놓고 3초~5초 기다려라. 

요즘 말 많아진 나에게 준 경고문 같다.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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