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정자체 쓰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기쁘네요.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어서 써보았어요. 판타지 소설보면 표지에 있는 타이포그라피가 있잖아요. 그런 느낌을 조금 넣어보았어요. 연습해서 그런 스타일도 써보고 싶네요.
하루하루 나 자신을 이기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하지만 쉽지 않네요. 특히 침대에서 자야할때 자고 눈 떠야할 때 눈뜨는게 참 어려워요. 최근에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라는 책을 읽었어요. 읽으면서 끄덕끄덕거리며 실천하는 것도 좀 있지만, 한밤의 고요한 시간을 포기하기가 어려워요. 애들은 엄마가 깨면 같이 깨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도 무용지물일 때가 많거든요. 그러다보니 점점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네요. ㅎㅎ
이건 고치긴 고쳐야겠지요. 코로나로 독박육아 중인데, 정말 다음주 부터는 일주일에 한 두번이라도 어린이집에 애들을 보낼까봐요. 저도 힘들고 애들도 제대로 놀지 못해 힘들고요.
우울해지려는 나 자신의 마음을 이기려고, 오늘도 발버둥 중입니다.
728x90
'그림 drawing > botanical calligraph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내리는 날에 네가 생각나 (0) | 2021.01.27 |
---|---|
누구도 어제를 바꿀 수 없다 (0) | 2021.01.25 |
오늘의 필사. 저녁눈 박용래시인 (0) | 2021.01.21 |
나의 첫 새 그림 (0) | 2021.01.01 |
2021년은 꽃과 함께 (0) | 2020.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