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 2

군접도 창작본 뜨는 작업중

헥헥 첨이자 마지막 군접도가 아닐지. 본만들면서 나비 몇마리 뺐지만 더 뺄걸 후회가 드네요. 한셋트로 두장이에요. 첫번째 장은 마비오는 손 떨며 날림으로 본뜨고요. 두번째 장은 정신 처려서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눈앞이 흐려지네요. 헥헥 낼 바탕 물들여야 하는데….. 아니 또 첫번째 장 날림이라 다시 해야하나 싶고요. ㅠㅠ

오랜만에 바인더 전지포수 (두둥!)

다시 민화수업을 받으러 가요. 중부여성발전센터에 새로 생긴 고급반이 마침 월요일이라 신청했어요. 숙제가 있어 포수를 정말 오랜만에, 근 일 년 만에 해봅니다. 기록했던 것들도 살펴보고 예전에 사둔 포수용 큰 붓도 꺼내 들어 포수를 시작했어요. 전지 사이즈 감이 없어져서…… 포수해서 걸어보니 작은 화장실에 하나밖에 못 걸더라고요. 그래서 빨래대를 꺼냈습니다.공간이 부족해서 겨우겨우 해놓고 다 마를 때 쯤보니 아래 사진처럼 안쪽으로 동글게 말아 말리면 되겠더라고요. 하아 머리가 나쁜 나요…..추석연휴 끝으로 긴 여행을 갔다 온지라 제대로 청소도 못하고 급히 포수 4장을 마쳤습니다. 늘 대강 포수를 하는지라 채색할 때 티가 나서 걱정이네요. 이번엔 좀 열심히 했는데 비가 오는지라 잘 안 마르고요. 이번 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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