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62

외출하는 날 [daily look drawing]

외출 많이 하는 날 = 소비의 날 요즘 물가도 그렇고 외출이 많이 조심스러워요. 쟁여둔 상품권들을 한데 모아 이트레이더스에 다녀왔답니다. 거의다 식료품을 샀어요. 앵갤 지수 무엇?! ㅎㅎ 오랜만의 서울대공원은 매우 즐거웠고요. 조심스럽게(?) 소비를 한 덕에 예상보다 많은 지출은 없었어요. 놀이공원은 이제 정말 부담스럽더라고요. 정말 큰맘 먹고 가야겠어요. 이번엔 작은 맘이라 동식물원만 다녀왔어요. 호호 주말농장을 하면 식비에도 좀 보탬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병충해가 잦고 비바람번개 자연재해를 자주 겪다 보니 정말 먹을 게 별로 없었어요. 잡초 뽑는 노동만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가을 모기도 극성이고요. 원래 모기가 많지 않던 곳인데, 올해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저의 다리는 벌집입니다. 벌집.....

일주일 룩 그리기 - 점점 다가오는 코로나 그림자...

코로나의 기세가 꺽이지 않은 요즘입니다. 그 기세가 저희 집에도 쳐들어왔네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다음주에 그릴 이번 주가 기대 되네요. 이번주에는 많~~이 누워 있다가 주말에서야 일어나 그림을 그렸어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다음 주까지 안넘어가서요!!! ㅎㅎㅎ 모두 건강하세요 ~ https://youtu.be/38AAsvis5Z0

비가 많이 오던 어느 한 주 - dailylook drawing 일주일 룩북 그리기

정말 어마어마한 한 주였지요. 비가 많이 내려서 사건사고가 많았어요. 슬픈 일도 있고해서 마음 아픈 일도 있었죠. 우리가 건강히 아무 탈 없이 살아있음에 감사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주변을 좀 더 둘러보아야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요 근래엔 스스로의 건강과 아이들 돌봄이 파묻혀 사느라 우리 가족만 보고 사는 것 같네요.​ 즐겁게 채색을 하다 이번 주엔 촬영도 해보자는 마음에 세팅을 해서 촬영하며 그렸어요. 세팅하는데 미적거리다 이틀이나 걸린 거 있지요. ㅎㅎ 요즘엔 무언가 하려고 하면 어떤 일이 파박 생겨서 시간을 잡아먹더라고요. 둘째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이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갑자기 하원 시키고 그리는 작업이 하루 미뤄져서 오늘에서야 지난주 걸 그렸어요. 보통은 하루하루 입은 것과 그날 있었던 일들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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