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농사준비 2

용문 농협모종 시장~ + 모종심기

올해는 양평말고 용문에 있는 농협모종 시장에 다녀왔어요. 한번 가보고 아니다 싶으면 양평으로 가려고 했는데 사이즈는 작은데 다 있더라고요. 지금 3년째 모종 시장 가는 날 비가와요. 허허허체크하고 결제 후 도우미분이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라 살짝 번잡했어요. 큰 애가 도우미분이 자르면 가져다줘서 매우 빨리받았어요.가지고추나 애플수박같은 애들은 없어서 부근 모종파는 곳 갔어요. 가지고추는 있고 애플수박은 담주에 온대서 다시 가려고요. 여기 모종파는 곳이 종류는 더 많아요. 가격은 비교픞 못해봄. 그리고 지평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봤어요. 아직 벚꽃이 좀 있네요. 역시 추운 곳이라 너무 늦게 피고 늦게 지죠.이제 다년간의 경력자로써 오늘은 정말 후다닥. 큰 애 꽃밭옆에 허브밭도 추가하기로해서 작업도 했어요. 오후에..

농사준비를 시작하려는데

비바람눈해의 반복! 벚꽃과 눈은 첨보네요. 4월의 눈도요. 거참. 아래는 어제의 사진이예요. 비온다는 소식에 벚꽃길도 걷고 꽃도사다 심었어요. 한포트에 얼마하는데 한판에 6-7천원씩에도 팔더라고요. 아이에게 자신만의 밭을 만들어주고 꽃을 심게 했어요. 꽃값은 용돈에서 만원만 받기로. 오늘 이리 눈까지 올줄 모르고, 열심히 심었는딩. 훌쩍살아만있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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