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chonsuyeon입니다. ^^오늘은 비염으로 고생했던 약 30년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저는 아주 어려서부터 숨쉬기 어려웠어요. 코로 숨쉬기 힘드니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 ‘한숨’을 많이 쉬었지요. 코로 숨을 못 쉬면,머리가 항상 무겁고요. 기억력도 좋지 못해요. 입으로 숨을 쉬다 보니, 입은 항상 마르고, 냄새도 나는 듯하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신경성 대장 증후군도 있었어요. ㅠㅠ 지하철마다 화장실이 있는지 없는지 어디 있는지 꾀차고 있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1시간이 넘는 여행(특히 자동차 여행)은 정말 무리였답니다. 아니면 미리 설사약을 먹어둬야 했어요. 너무 두통이 심하고 힘들어서 정말 ‘죽고 싶었어요’. 말 그대로 사는 게 너무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