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my life/매주하는 주말농장여행

바이오체리라고 사서 심었는데… + 3주후 후기

uchonsuyeon 2024. 7. 1. 08:34

미니자두

지난 번 산건 살구자두더니 이번건 미니자두다…. 하…
이 정도면 사기당한 거 아닌가. 거기에 분명 ‘미니지두’가 아니라 ‘바이오체리’ 라고 적혀 있었다고…….
살구자두는 벌레가 심각하게 좋아해서 베어버릴까 고민중이고요. 이 미니자두는 넘 작아서 먹을 게 없네요. 흐….

하아… 나중에 찾아보니 바이오체리의 다른말이 미니자두라네요. 하아 속았어…. 잘 알아볼걸.
난 자두말고 체리맛을 원해요

 

+ 3주후 후기 ??

음, 제대로 익은 걸 먹어보니 맛이 괜찮다. 좀 설익을때 딴건 술 담궈 보기로 했어요. 통으로 넣었더니 과육이 우러나오는데 좀 걸리는 것 같네요. 남편이 혹시나 싶어서 5개 넘도 남겨뒀는데 그 중 두개만 먹어 볼 수 있었고 맛났어요. 이마저도 별로였으면 나무를 베어버리려고 했어요. 3개는 벌레나 새가 먹은 것 같고요. 동네 주문이 바이오체리 괜찮다는 거는 일단 벌레가 적게 먹고 많이 열려서 인 듯싶네요. 살구자두는 정말 맛있는데, 벌레도 심하게 좋아서 매주 약을 치지 않으면 사람은 먹을 수가 없어요. 이건 정말.... 그냥 처치하기로 했슴돵. 나무가 너무 커져버려서 옮겨심으려면 포크레인이 필요해서 서서히 처치하기로요. 미안하지만 벌레가 너무 들끓어서 떨어지는 과실의 냄새도 그렇고 관리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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