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주말 올레 TV를 통해 드디어 보게 되었다. 애엄마가 되니 영화 한편 보기 쉽지 않았는데, 다행이었다.
한 해 마무리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극찬을 받은 이유를 납득했다.
연기자들의 대단한 연기와 미장센.
반전 스토리( 이런거 넘 좋지요).
동성애 코드가 사실 익숙치 않아 부끄러운 마음과 마른 배우들의 연기가 불편했지만 (마른 사람은 너무 부담스럽다.) 전체적인 조화와 이야기의 흐름이 많은 예술가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다.
아가씨가 방영되고 많은 패러디 그림들이 나왔었다. (현재도 나오고 이더라)
그래서 더욱 끌리고 보고 싶던 영화였다.
이민희 배우의 스캔들만 아니였다면, 더없이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련만, 팬으로써도 안타까울 뿐이다.
나도 시간 내어 그림을 그려 붙여 넣어야겠다.
2017. 1. 2. 10:41
728x90
'라이프 my life >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ok. 기억전달자 the giver 색으로 본 책 (0) | 2018.11.30 |
---|---|
movie.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가오갤2 (0) | 2018.11.30 |
유유자적하는 삶 movie <카모메 식당> (0) | 2018.11.30 |
순위권 밖의 아이들 영화 <4등> (0) | 2018.11.30 |
movie. 앙 단팥인생이야기 (0) | 2018.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