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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세이버, 링피트, 저스트 댄스 한달하니 2kg 정도 빠졌네요

uchonsuyeon 2021. 6. 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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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세이버, 링 피트, 저스트 댄스 한 달 하니 2kg 정도 빠졌네요

하나만 하기는 좀 지루해서 골고루 돌아가며 하루에 20분 이상했고요. 주말은 빼고 평일 기준으로요. 그리고 요즘 입맛이 이상해서 밥을 넉넉하게 못 먹은 탓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꼬박꼬박 밥을 먹긴 했죠. 간식도 간간이. 

오늘 드뎌 앞자리가 바뀌었네요. 헬스장 다니는 것보다 훨씬 나은데 왜일까요? ㅎㅎ 

헬스장 다녀오면 너무 피곤하고 헬스장 다닌다는 생각에 정말 제대로 먹어서 큰 차이가 없거나, 아니면 근육이 늘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팔뚝 살도 좀 빠지고 뱃살은 확연하게 빠졌어요. 와 인증하면 좋겠지만 인증하기 싫.. 못해요. 아직 쭈글쭈글 ㅎㅎ 둘째는 엄마 배를 통통 두드리며 아기 있다고 늘 그러네요. ;ㅂ;) 

비트 세이버는 익숙해질수록 힘을 빼니까 힘이 덜 든다고 하는데, 벌써 2주는 넘게 했더니 그러네요. 좋은 자세로 운동하면 더 효율적인 것처럼, 반대로 계속하다 보니 효율적인 좋은 자세를 찾게 된다랄까요. 

아. 단 링피트하면 복근 운동도 같이해주는데, 비트 세이버는 그렇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배에 힘주고 하기엔 팔 휘두느라 바쁜 초보라. ㅎㅎㅎ 

이제 비트 세이버도 옵션에 있는 음악이 지루해져서 추가로 구매하고 싶은데, 남편이 반대. 남편 카드로 연동되어 있거든요. ㅋㅋ 몰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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