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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5

2022년 양평 모종시장

다녀왔네요 양평 농협 모종시장~ 양평농협 본점에서 4월 22일~ 5월 8일까지입니다. 이것저것 두어개씩 사다 심었어요. 작년엔 고구마를 인터넷으로 10주만 사다심었는데, 올해엔 그냥 여기서 100주샀네요. 남은 건 뒷집 나눠주기로~ 베니하루까로 샀어요. 맛은 이찌하루카랑 다른데 줄기 세기가 다르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잘 못알아들었네요. 베니 하루까는 고구마 전용 비료쓰는게 좋다하셨어요. 올해는 길게 가로로 안하고 새로로 비닐을 씌웠더니, 자리가 좀 남아서 근교로 모종 사러 다시 나가봐야겠네요. 작년에 메론수박이 제법 괜찮았어서 올해도 또 먹고 싶거든요. 여기선 안팔더라구요. 올해엔 좀 잘자라면 좋겠네요. 작년엔 방울토마토도 고추도 잘 안열렸는게, 다른 곳도 그랬다더라고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4 포트심었..

죽은 줄 알았던 작약의 부활 & 집지을 준비 & 교육 고민

죽은 줄 알았던 작약과 모란이 싹을 틔웠습니다. 식물에 조예가 깊으신 아빠도 죽었다고 사망선고를 했던 게 작년인데, 뿌리를 뽑지 않았던 게 신의 한 수였네요. 식물을 키워보면 자랄 애는 어떻게든 자라고 죽을 애는 어떻게든 죽더라고요. 물론 살릴 만큼 열과 성을 다하지 않은 게으름 기준에서요. 그런 면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게 되어가네요. 반듯하게 잎이 오르던 튤립의 끝자락이 삭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30개가 넘는 뿌리 중 몇 개는 예쁘게 꽃을 보여주겠지요. 만약 올해도 망한다면 튤립과 우리 땅은 맞지 않는 걸로! ㅎㅎ 아, 작년엔 둘째가 예쁘게 핀 꽃을 조사 놓았습니다. 허허. 어제는 난데없이 비가 흩뿌려지더니 무지개를 보여줍니다. 서울이었다면 보기 어려운 각도네요. 온통 건물들이 들어..

4월 초의 양평

올해는 개화가 늦는다더니 양평은 아주 심합니다. 작년 4월 3일에는 이미 여기저기 꽃이 피었을 때더라고요. 튤립만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어요. 이럴때 모종사다 심으면 100% 망할거에요. ㅎㅎ 심어두어도 냉해를 입어 망하는데 이리 온도가 낮아서야. 아침에 일어나지 수반에 살얼음이 끼어있더라고요. 허허 다행히 튤립은 심은 것 대부분이 올라오고 있어요. 여러종류를 심었는데 어떨까 싶네요. 작년에는 둘째가 허리를 다 분질러버려서 넋이 나갔었지요. ;.;;;; 주말마다 춥더니 4월이 되었다고 지난 주말은 좀 따스하더라고요. 남편은 반팔만 입고 삽질했고요. 저도 잡초를 뽑으러 다니는데 어느새 겨드랑이에 땀이 차드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남은 숯에 마시멜로를 구워먹었어요. 마시멜로는 대왕..

'기념 토스트'의 날

두 따님들의 식성이 각기 달라 아침마다 3종류 이상의 음식을 만듭니다. 뭐 특별한 건 아닌고, 큰 애가 베이컨+계란을 먹는다면, 둘째는 식빵에 치즈를 올려 토스트로 굽는 거죠. 혹은 큰애가 식빵에 딸기잼을 먹으면 둘째는 밥에 김을 싸 먹어요. 남편은 대세를 따르고 저는 식빵에 다른 걸 넣어먹으니 아침마다 여러 종류의 결과가 나온답니다. 부모가 다 그렇잖아요. 애 입에 하나라도 더 넣으려고 하는 마음과 노력이요. 오늘은 식빵을 꺼내다가 얼마 전 본 릴스영상을 보고 만들었어요. - 식빵의 배를 네모나게 자른다. - 뻥 뚫린 식빵을 버터 바른 프라이팬에 약불로 올려둔다. - 그 안에 계란물(계란+베이컨 약간+양말 다져서+소금+후추)을 넣어 굽는다. 이때 계란물은 너무 많이 넣지 않는다. (1차 때 덜익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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