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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되기 - 시작

4월 어느 날, 남편과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시농부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봄이 오기전부터 남편은 어떤 걸 심을지 어디에 심을지 한참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모종을 사다가 빌라 밑 남는 주차장 공간, 해가 잘드는 곳에 작업을 시작합니다. ㅎㅎ 저는 이날은 사진만 찍었어요. 사실, 이 프로젝트는 딸아이의 즐거움을 위해 시작한 일이지요. ㅎㅎ 아주 즐거원합니다. ^^ 물을 흠뻑주고나서야 일이 끝났네요.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어요. 몇개되지도 않았으니.. 그러나... 곧 이들에게 시련이 옵니다. 띠리리리 또르르르 또르르 또르르 또르르르르 (인간극장ost)

작은 공간 찬넬선발 달기

안녕하세요 ^^ 저희 집의 작은 공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세탁기 & 건조기가 있는 작은 베란다에요. 다른 베란다는 확장형이라 없어요 ㅡㅜ) 그렇다보니 이렇게 작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한참을 고민했답니다.저희 화장실도 찬넬 선반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작은 베란다도 찬넬로 설치했어요. 남편님이 벽에 구멍뚫고 한참 고생했어요.나무 잘못 주문했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네요. 그런데 제대로 주문한듯? ㅎㅎㅎ 하하 사실 나무 대각선으로 짜르는 거라 갯수를 곱하기 2가 되므로 반만 주문했어야하는데... 그건 좀 실수했네요 히히.... 찬넬 긴것을 주문하려니 별도 배송비를 내야한다고 해서 알아보고 좀 더 저렴한 쪽으로 했어요. 자자~ 제가 주문한 나무입니다만 ? 괜츈..? 남은 나무는 아래에 두었습니다.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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