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 아침 아침 먹었니? 상사분이 아침 먹었냐고 물어보십니다. 원래 아침을 먹고 다니지만, 계란 한개만 먹은 지라"조금 먹고 왔어요"라는 대답에"군고구마 있는데 안먹겠구나"라고 반어법을 쓰십니다."그럴리가요."하면서 낼름 받아내옵니다. 사이즈는 제각각인데 금액은 다 동일하다며우리는 투덜대며 군고구마를 먹습니다. ㅎㅎ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팔기에상사분이 생각나실때마다 아침으로 사오시고 나눠주십니다. ㅎㅎ 정말 달아요 달아 >_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1
연휴의 끝 와.. 애가 둘이 있다는 건... 참... 이럴거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이제 둘째가 혼자 앉아 있을 정도의 허리힘이 되다보니 자꾸 서고 싶어하고 안아주길 바랍니다.특히 어야둥둥하면서 점프점프 해주는거 참 좋아라해요. 큰 아이는 엄마 똥빼가 좋데요폭신 거려서 ㅜㅜ 연휴 내내 저랬지만,특히 너무 힘든 날..자려다가 문득'내가 사라지면..' 이란 생각을 했어요.그리고 깨달았죠.'내가 사라지면 이란 생각조차 하면 안되는구나'라고 말이죠.그리고 기도를 했습니다. 저는 늘 기도를 이렇게 합니다.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0
처음이라는 경험 첫사랑, 첫경험, 첫이별 등등 처음이라는 것의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 수 많은 ‘처음’이라는 것을 경험했고 경험하고 있지만, 나의 그 처음을 가장 특별하게 해주는 존재는 바로 나의 아이들이다. 처음으로 엄마가 되게 해준 큰 아이. 처음으로 두아이의 엄마가 되게 해준 두번째 아이. 아이가 처음으로 태어났을때 첫 걸음을 걸었을때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러주었을때 내가 겪던 처음은 그저 생소함과 피곤함 때로는 고달픔이였는데 나의 아이가 겪어 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감동이다. 나의 부모도 똑같았겠지~ 라는 생각에 또다른 가슴의 울림이 온다. 각각 색이 다른 아이들의 부모는 각자 다른 경험과 이해의 폭을 가지고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될테지. 오늘 딸 아이에게 붕어빵을 사주었다. 그리고 주기전에 일러두었다. 붕어빵에..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0
엄마 엄마 엄마 저희 2번 이쁜이랍니다. ㅎㅎ 범퍼가드에서 놀게 하는데, 이제는 제법 배밀이도 하고 사람도 알아본답니다.그래서 제가 왔다갔다하면 "엄마엄마엄마~~"하면서파바바바바닥 따라와요 ㅎㅎㅎ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0
꿈에.. 꿈을 꾸었어요.꿈에서 데이트를 했지요.멋진 남자와 멋진 여자.정말 행복한 꿈이였어요.애기 둘이나 있으니 남편과의 오붓한 데이트도 힘들더군요.그남자는 Lucky Blue Smith라는 모델하고 닮았어요1998년 생이래요.하하.. 나랑 X0년 차이나네 훌적. 그런데..꿈에서 제가 남자였고,여자랑 데이트하는 꿈이였어요ㅋㅋㅋㅋㅋ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