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밤 뽀샤시한 봄이 지나가고 나면 진뜩 여름이 다가온다. 진뜩거리는 느낌의 그녀가 다가 온다. 누군가에게는 이런 밤의 시작. 그림 drawing/doodles 막그림 201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