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
양평으로 가는 기차안, 그림으로나 나마 사회적 거리두기중. ㅎㅎ 두자리에 셋이 빠듯하게 앉아서 갔다. 유튜브가 있어서 이런 시간에도 얌전히 갈 수 있어 다행이다. 유튜브가 없으면 의자에 올라가서 소리지르고 꺄르륵 거리고 장난 아니다. 하하하.. 친구 만나러 간 날. 새로산 빨간 셔츠를 입었다. 이 셔츠와 함께 꽃무늬 빨간색 셔츠도 같이 구입했다. 그것도 곧 입어봐야지. 원단이 지짐이 원단 비슷해서 시원했다. 땀도 안나는 편이였고, 색이 강해서 그런가 기분이 좀 좋더라. 존재감이 생기는 기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