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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딸 vs 냥 딸 - 안아줘

엄마 아빠가 같은데 이리도 성향이 다르답니다. 그래도 언니라고 동생 챙기고 동생이라고 언니 챙기고, 날이 갈수록 사이좋게 놀아요. ^^ brunch.co.kr/@uchonsuyeon/877 강쥐 딸 vs 냥 딸 - 안아줘 엄마 아빠가 같은데 이리도 성향이 다르답니다. 그래도 언니라고 동생 챙기고 동생이라고 언니 챙기고, 날이 갈수록 사이좋게 놀아요. ^^ brunch.co.kr www.instagram.com/uchonsuyeon_joynhappy/

파란 꽃다발 한가득

설 연휴 때 시골 대신에 주말농장에 갔어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어 참 다행이지요. 아이들이 노는 틈에 비닐하우스 구석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한낮의 요즘은 참 따스한데 비닐하우스 안이다 보니 등이 무척 따갑더라고요. 아이들이나 남편도 5분에 한 번씩 불러대는 통에 부서지는 집중력을 겨우겨우 끌어 잡아 완성했네요. 원래의 색상은 이보다는 푸른빛이 강한데요. 노을빛이 스며드니 다소 부드러운 인상의 그림이 되었어요

꽃같은 Girl

무작정 똑같이 그리는 건 적성에 참 안맞아요. 하지만 그렇게 그릴 수 있어야 창작했을때 기본이 되지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 인체댓생도 하고 인물화도 그려보고 그래요. 여러모델들을 보다 마음에 들면 그리지요. 완전 똑같이 그릴 실력도 아직 안되는지라. ㅎㅎ 제 느낌을 조금더 더해서 머리와 손가득 꽃을 더해주었어요. 열심히 그려서 나만의 느낌이 잘뜩 멋지게 들어간 그림을 그리고 시페요. 조금씩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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