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연습 꺼내 둔 수채화용품들로 딸과 함께 그렸다. 엄마처럼 그리고 싶다며 징징징~ 삶의 노력과 시간에 대해 설명해 줘도 아직 5살에겐 너무 멀다. ㅎㅎ 아무튼 잘 안그리는 스타일로 그려보았다응 그림 drawing/botanical calligraphy 2019.06.23
붉은 눈의 공주 처음 그녀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그녀는 태조 여왕의 환생으로 여겨졌었다. 붉은 눈을 가지고 있단 그 여왕처럼 이 공주도 붉은 눈을 소유했기 때문이다. 그런 기대때문인지, 그녀는 자라면서 점점 입을 닫게 되었다. 그림 drawing/doodles 막그림 2019.06.08
초여름 밤 뽀샤시한 봄이 지나가고 나면 진뜩 여름이 다가온다. 진뜩거리는 느낌의 그녀가 다가 온다. 누군가에게는 이런 밤의 시작. 그림 drawing/doodles 막그림 201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