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들 돌격~! 이제 가릴 곳없이 진격하고 돌격하는 해피입니다. 허허허 엄마보면 방긋웃으며 진격해옵니다.엄마붙잡고 일어서는 게 좋은가봐요. ㅎㅎㅎ 해피는 우량아... 뼈가 굵은지 키가 크고 몸무게도 좀 나간답니다.그래서 안고 있을때 버둥거리는 힘들어요 ㅜㅜ 방긋거리면 아주 귀엽지만요 ㅎㅎ 요즘은 화장실에 꽂혔는지 화장실 문만 열리면 달려갑니다. 화장실에서 해피와 남편과의 일화도 곧 하나 올립죠 ㅎㅎㅎ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5
연휴의 끝 와.. 애가 둘이 있다는 건... 참... 이럴거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이제 둘째가 혼자 앉아 있을 정도의 허리힘이 되다보니 자꾸 서고 싶어하고 안아주길 바랍니다.특히 어야둥둥하면서 점프점프 해주는거 참 좋아라해요. 큰 아이는 엄마 똥빼가 좋데요폭신 거려서 ㅜㅜ 연휴 내내 저랬지만,특히 너무 힘든 날..자려다가 문득'내가 사라지면..' 이란 생각을 했어요.그리고 깨달았죠.'내가 사라지면 이란 생각조차 하면 안되는구나'라고 말이죠.그리고 기도를 했습니다. 저는 늘 기도를 이렇게 합니다.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0
처음이라는 경험 첫사랑, 첫경험, 첫이별 등등 처음이라는 것의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 수 많은 ‘처음’이라는 것을 경험했고 경험하고 있지만, 나의 그 처음을 가장 특별하게 해주는 존재는 바로 나의 아이들이다. 처음으로 엄마가 되게 해준 큰 아이. 처음으로 두아이의 엄마가 되게 해준 두번째 아이. 아이가 처음으로 태어났을때 첫 걸음을 걸었을때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러주었을때 내가 겪던 처음은 그저 생소함과 피곤함 때로는 고달픔이였는데 나의 아이가 겪어 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감동이다. 나의 부모도 똑같았겠지~ 라는 생각에 또다른 가슴의 울림이 온다. 각각 색이 다른 아이들의 부모는 각자 다른 경험과 이해의 폭을 가지고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될테지. 오늘 딸 아이에게 붕어빵을 사주었다. 그리고 주기전에 일러두었다. 붕어빵에..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0
엄마 엄마 엄마 저희 2번 이쁜이랍니다. ㅎㅎ 범퍼가드에서 놀게 하는데, 이제는 제법 배밀이도 하고 사람도 알아본답니다.그래서 제가 왔다갔다하면 "엄마엄마엄마~~"하면서파바바바바닥 따라와요 ㅎㅎㅎ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0
꿈에.. 꿈을 꾸었어요.꿈에서 데이트를 했지요.멋진 남자와 멋진 여자.정말 행복한 꿈이였어요.애기 둘이나 있으니 남편과의 오붓한 데이트도 힘들더군요.그남자는 Lucky Blue Smith라는 모델하고 닮았어요1998년 생이래요.하하.. 나랑 X0년 차이나네 훌적. 그런데..꿈에서 제가 남자였고,여자랑 데이트하는 꿈이였어요ㅋㅋㅋㅋㅋ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0
내 생일 내 생일이였다.결혼전내 생일은 늘 크리스마스랑 가깝고늘 방학안에 있어서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웠다.가장 하이라이트는 친정식구 5명 모두 음력 11월 생이라한달에 다 몰려 있는 것이다.한달내내 미역국 잔치..그러다보니 생일에 대해 큰 의미를두지 않고 살았다.결혼까지하고 나니12월 앞뒤로대소사가 장난 아니다.친정부모님 생신챙기고딸아이 크리스마스선물 등 챙기고(산타할아버지 선물대리챙기니 두배.. )시어머니 생신도 바로 다음달 ㅎㅎ그리고 구정..5월에 이은 돈잔치 달이로구나...그래도 이번에 남편이 큰용돈을 생일선물로 주고직장상사도 생일용돈으로 두둑히 주셔서이히히..그 돈들로 타블렛이나 하나 살까 고민중이다. 나 ...점점 돈만 밝히는아줌마가되나...마음만은 22세.. (3년전까지는 17세였는데..)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