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my life/매주하는 주말농장여행

남편의 최애 꽃, 서양 양귀비

uchonsuyeon 2021. 6. 29. 16:28

꽃사진은 참 아쉽다. 실물보다 예쁘지 않아서다. 실물의 반의 반만큼만 에쁘게 찍어도 좋으련만. 영 기술이 부족하다. 비료를 많이 주었더니 이 꽃은 한참 크고 예쁘게 피었다. 주차장 입구에 있는 작은 공간에 핀 양귀비는 참 작은데 말이다. 이 종은 잘피고 잘진다. 한복치마같은 모양새로 떨어지는 꽃잎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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