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둥지에 있는 것은 양말을 개면 짝이 안 맞는 게 10개는 넘었는데, 다 침대와 벽 사이에 있었나 봐요. 허허허. 그리고 자꾸만 줄어드는 레고 블록들도 많이 찾았네요. 아직 손 안 닿는 곳은 나중에 침대 옮길 때 꺼내야겠어요. 곧, 이 집착도 지나가리라...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1.01.29
꽃과 아이들 지난 주말은 봄이 온 것 같더라고요. 주말농장의 따스한 날씨로 아이들은 오랜만에 흙놀이를 했어요. 그리고 벌써 새싹이 올라오는 꽃들도 있더라고요. 꽃이 잔뜩 피어오르면 아이들이 그 사이로 돌아다니며 엄마 속을 썩이겠지요. ㅎㅎ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1.01.26
가내 육아 평안 하십니까? 설겆이만 하고 왔는데, 왜이러죠? 허허허허허허허 어릴 때 하도 늘어놓고 놀아서 엄마 속썩인 벌을 고대로 받네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왜 화장품 무엇......내 엑세서리 무엇..... 밖에 비가 내리고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리네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1.01.21
스웩이 주렁주렁 요즘 5살된 해피양은, 양말 스웩이 아주 주렁주렁합니다. 잘 때도 저러고 잡니다. 잘 때, 양말이나 아이템들이 조이양의 자리를 넘어가면 조이양은 짜증을 내며 던져버리곤 하지요. 양말을 하도 짝짝이로 신고다녀서 모든 양말들이 짝이 안맞아요. 허허. 그러려니 하고 양말들을 방치하고 있지요. 긍정적으로! 혼자 양말 잘 신고 잘 벗는 걸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1.01.18
엄마의 코딱지 이 그림을 그리는데, 해피가 슬금슬금 옆으로 오더니 - 엄마 또 했지롱 이러면서 콧구멍에 손가락을 콕! 또 찔러넣었어요. 허허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