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drawing 476

2021년 소망 드로잉 & 2020년 정리 글 그림

매해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그리고 쓰고 있어요. 그리고 SNS에 공유하고 프로필 사진으로 두지요. 보면서 의욕을 높힙니다. ㅎㅎ 땅은 구입했어요. ㅎㅎ 농막도 지었고요. 캘리그래피는 코로나로 인해 듣던 강의가 휴강했는데, 여전히 휴강중이네요. 흐흑... 새 일들은 많이 했고, 건강은.. 코로나 탓을 하며 못했다고... 핑계를 대보고. 독서는 연 4권을 한 것인가. ㅎㅎㅎ 로맨스판타지는 엄청 읽었네요. 화목! 가정의 화목이 최고죠. 한 해는 그럭저럭 화목한 한해였어요. 외국어 공부는 놓고 있었어요. 하하하하하. 글쓰기는 자주했네요. 그리고 넋두리같은 글이 아니라 조금은 신경써서 쓰긴 했어요. 명상과 차한잔은 성공율이 높네요. 원래 쓰던 앱이 업데이트 되면서 쓸수가 없어 돈만 날리고, 마보라는 새앱을..

계단식 머리스타일을 보유했습니다

큰 아이가 지난번에는 뒤통수 중 일부를 짧게 잘랐었다. 이번에는 앞머리를 잘랐다. 가장 가운데는 군대 가도 될 정도로 짧고 그다음 앞머리 길이 그다음 옆머리는 그것보다 조금 더 길게. 계단식의 히메 머리스타일이다. 정가운데 머리카락이 없어서 얼굴이 훤히 보이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볼 때마다 웃게 된다는 장점도 있다. 지가 잘라놓고 친구와의 화상통화에서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린다. 아빠와의 화상통화에서도 가렸지만, 어젯밤부터는 괜찮다고 당당하다. 굉장히 개성 있다. 개성 있어. 사진은 인권 보호 차원에서 올릴 수가 없다. 고로 그림을 그려 올려보겠다. 머리가 짧아서 어린이집은 다닐 수 있겠냐는 질문에 '언젠가 자라요!'라며 야무지게 대답하는 '사랑스러운'딸이다. brunch.co.kr/@uchonsu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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