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62

No 스트레스 글쓰기, 왜입니까?

4월 1일에 성장판 글쓰기 강의가 있었어요. 저도 글쓰기에 관련된 ‘디자인 강의’를 하기 위해 1일 강사가 되었지요. 그런데 어떤 분이 좋은 질문을 하셨어요. “매주 마감을 하는 게 너무 힘든데, 이 고비들을 어떻게 넘기셨나요?” 다른 강사분들의 멋진 답변을 듣고 저도 제가 생각하는 바를 내놓았어요. 그랬더니 다들 눈들이 동그레 지더군요. 저의 대답은? “저는 한 번도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초 당당) 디자이너인 제가 글쓰기 스트레스가 왜 없을까요? 글을 너~~~ 무 잘 써서? No! No! No!비밀은 바로!!!! 1.마감이랑 친구거든요.디자이너의 삶은 마감의 연속이에요. , , . 이런 압박에 살다 보니 익숙해져 있어요. 고로 글쓰기의 마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일반 직장인보다는 덜 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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