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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7

연화도 집에서 혼자 그리기

위 그림은 생각 없이 칠하다보니 바닥색을 물들이지 않았더라고요. 급히 다른 종이에 라인치고 작업을 들어갔고, 이건 놔뒀어요. 그러다 다른 화실 작업과정을 들으니 완전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연습하는 김에 채색을 했지요. 원래 쓰던 화백록분채대신 황초를 베이스로 색을 냈어요. 그리고 꽃바림도 새로 구입한 지분(?)이란 핫핑크느낌의 색에 황토를 넣어 만든색으로 채색했어요. 망쳐도 연습이니까~ 흐흐 아 그리고 연꽃수술에 금색물감으로 했네요 ㅎㅎㅎ 이 말린 연잎이 전작(아래그림)에서 망한거라 완성을 못했었어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하기로 마음 먹고 그리기 시작했는데 물감이 이상하게 반지더라더요 작업을 중단하고 다시 포수를 하고 그렸는데…. 도 그러더라고요. 민화랑 안맞는 ..

늦은 전시회 리뷰 - 민화전시회가 많았던 인사동

10월 말쯤 다녀왔던 전시회 후기. ㅎㅎ 민화반 언니가 [안녕 모란전]이란 전시회가 있다 하여 같이 갔어요. 모란~ 작약 ~ 제가 참 좋아하는 꽃이라 주말농장에 심었건만 살아남은 애들이 하나도 없네요. 흐흑. 그림이라도 감상하러 갔지요. 안녕 모란 국립고궁박문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고, 무료예요! 다 보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이런 멋진 전시가 무료라니 말이죠! 영상과 결합하거나 빛으로 멋을 낸 전시관도 있고요. 유명한 민화작가의 작품들도 많았어요. 모란이 수놓아있는 한복이나 가구도 있지요. 잘 구성되어 있는 훌륭한 전시였네요. 문자도 오, 그리고 고궁박물관 바로 앞 현대화랑에서 문자도 전시회가 있었어요. 입장권은 3천 원이었고요. 평소 문자도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좋은 전시회라 바로 구매해서 들어갔지요..

연화도 민화, 그리고 코로나

7-9월 강좌가 오픈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갔는데, 코로나 확진자 수가 천명을 넘었다. 그래서 바로 다음 주부터 휴강이 되었다. 하아. 민화 처음 시작해서 한 달 만에 휴강해서 1년 넘게 못했던 악몽이 떠오른다. 완전 무섭다. 더군다나 이번 기수부터는 재료를 구입해와야 하기 때문에 전부 사왔단말이다.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와서. 하아 하아. 몇 년 만에 새로 시작하신 분들도 당황스럽긴 하겠다. 쩝. 우리 기수는 4명이 시작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예시로 보여주시는데, 내 그림을 잡고 그려주셨다. 그래서 마무리의 멋짐은 선생님의 솜씨가 더해졌다. 귀족같은 연화도가 왕족 같은 느낌으로 태어나는 걸 옆에서 보는데 기분이 몽롱해지더라. ㅋㅋ 저 다리털같은 털을.. 어쩔.... 연화도를 작게 3 점하다가 나도 그..

민화> 월계화 그리기 - 4주 차

민화 강습을 기다린지 어언 1년하고도 4개월 만에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의 #민화 전문강사과정입니다. 네? 전문가라고요? 한참을 고민하다 담당자분에게 전화를 거니 초보가 시작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신청했건만 시작하는 날짜를 착각해서 한주 놓쳐 2주 차부터 함께했어요. 다행히도 같이 시작하시는 분이 4분 더 계셨지요. 한 분은 안 나오시지만.. 허허 사놓은 비싼 도구들을 드디어 사용한다는 마음에 기뻐서 그랬는지 과정 숏을 하나도 안 찍은 거 있지요. 사실 저희 강사님 #김희선 선생님께서는 시간 허투루 쓰는 거를 좋아하지 않으셔서 쉴 새 없이 그렸답니다. 허허 허허 첫 주엔 선 그리기 연습과 기타 채색용 종이 만드는 걸 했고요. 그다음 주부터 월계화를 그렸네요. 총 2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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