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지만, 엄마입장은 아직 녹지 않은 눈 위로 조이가 누웠어요. 두 번이나 그랬어요. 천사모양을 만드는 건 귀엽지만, 아이와 눈과 흙이 버무러지고 있는 현장. 엄마 눈엔 그래요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0.12.20
병원에 가는 이유 해피가 뱃속에 있을 때였어요. 만삭이되니까 테이블하고의 거리때문에 음식을 곧잘 흘리곤 했어요. ㅎㅎㅎ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0.08.19
전철안에서 조용히 시키는 법 지하철안에서 유튜브를 보는 조이. 점점 빨려들어가는 고개에 해피가 언니 머리를 떠들어 들여다 보더라구요. ㅎㅎ 식당에서 아이들에게 유튜브를 보이는 부모를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좋게 생각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기차나 전철에서 유튜브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가만있질 못하니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유튜브라도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아이들 교육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나름의 배려였네요.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0.08.19
색연필로 조금 아주 많이 과장해서 그린 아이들 큰 아이가 ‘엄마, 내가 이렇게 예뻤어?’ 라고 감격했다요. ㅎㅎㅎㅎ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0.08.16
나는 아직도 나비가 되든 바람이 되든 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날씨 좋은 날 작은 들꽃밭을 발견하고 찍었답니다.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0.07.15
귀여운(?) 껌딱지 하아.. 뭘해도 아무것도 안해도 피곤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귀여운 껌딱지들.. 흑흑. 특히 둘째는 어부바에 꽂혀서 등에 종종 메달려있어요. 힘조절 못하는 힘쎈 둘째는 어부바하면서 엄마 목을 조른답니다. ㅜㅜ) 2019년 6월에 그렸던 카툰이예요. 그런데 ㅎㅎㅎㅎㅎㅎ 코로나중 가정보육할때 내내 그래서 작업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새삼스럽네요 ㅎㅎ 그림 drawing/그림일기 - joy n happy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