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11

정원 diy 보도블록 깔기

연휴에 조카들이 왔어요. 6인의 어린이들 ㅎ 종종 보도블록을 깔며 애들 밥도 해주고 동생이 사온 고기와 치킨도 먹고 그렇게 연휴가 지나가네요. 밤에 애들은 마쉬멜로 구워먹었어요. 애들이 여럿이다보니 마쉬멜로 안먹는 녀석도 달라붙어 한두입 먹고요. 자 다음 날이 됩니다. 애들도 부모 따라갔고요. 다시 보도블럭 쌓기 시작. 그리고 또 다음 날 ㅋㅋ여기까지만 하려고요. 꽃옆쪽으로 디딤석을 가져다 깔고 흰자갈을 사이에 넣으려는데 둘다 없어요. 와 몸은 안아픈데 팔목 통증 무엇 ㅎㅎ ㅜㅜ그래도 무언가 완성한다는 재미도 있고 운동+노동도 하고 기분은 좋아요~ 막노동이 적성에 맞는지도요. 체력이 저질이라 하루이틀하고 드러누울듯 합니다만 ㅎㅎ나머지는 차차하기로 했어요. 이번 연휴는 노동으로 알차게 보냈어요!

분노의 파이어핏 만들기

벽돌들을 추가로 사왔었다. 나는 파이어핏을, 남편은 화덕을 만들겠다고 아웅다웅했다. 오늘은 손님이 오기로 한 날이다. 우리 주말농장에 관심이 많은 지인들이다. 남편이 지나가는 소리로 ‘파이어핏’이나 만들라고 한다. 그래, 기회를 놓치면 바보지. ㅋㅋㅋ 그래서 벽돌들을 날라 2-4사이즈(벽돌 기준)의 파이어핏을 얼추 완성해 가고 있었다. 남편이 보더니 3-3으로 하는게 어떻겠냐고 한다. 눈썹 사이에 주름을 가르며 만들던걸 허물고 다시 쌓았다. 원래 2-4로 생각했던 지라 모양이 이상해져서 다시 다 허물고 호미를 가져다 바닥을 팠다. 3-4 정도의 사이즈가 되도록 바닥을 파서 벽돌들을 채워 넣었다. 맨바닥에 바닥을 놓고 쌓자니 바꾸려면 바닥부터 바꿔야하니 나름 꾀를 낸것이다. 분노의 호미질을 본 남편이 나를..

구미호 할핀 종이인형 making a envelop-pin paper doll GUMIHO.

준비물도 간단하고 만드는데도 10분도 안걸려요. 쉽고 간단해서 좋은데, 이 종이인형 가지고 다음날까지 이것저것 만들며 노니까 참 좋더라구요. 장난감은 아무리 좋아도 하루가 안넘어가잖아요. ㅎㅎ 개이득이였습니다. ㅎㅎ 참고그림이예요. A4 사이즈로 올렸고요. 출력해서 사용해도 되고 참고해서 그리셔도 되요. 다만 상업적용도로는 사용불가합니다. 파일로 받으실꺼면 하단 파일 클릭해서 받아쓰시면 되요. ^^ https://www.youtube.com/watch?v=G9TDJGqY0Yg

고양이 인형만들기

다니던 회사가 아동복회사다보니까 자투리 천이 많아요. 샘플로 받는 오래된 스와치들을 가져다두었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인형으로 만들었어요. 한시간 넘게 한 자리에서 만드려니 허리와 온몸이 비명을 지르네요. 쑥쑥 건겅하게 자라는 따님은 엄마의 몸사정은 모르고 물고기까지 만들어달래서 ㅜㅜ) 힘들었어요. 흐흑 https://www.youtube.com/watch?v=ncsyOIhJI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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