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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00- 100개의 글쓰기] 중드폐인으로 가는 중국 드라마 7편

uchonsuyeon 2019. 8. 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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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어머 이건 꼭 봐야하는 중국 드라마야! 
주의)
- 지극히 개인적으로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 하는 드라마를 뽑아보았어요. 
- 한글이름, 한자이름, 중국어발음표기 등이 섞여서 이름이 헷갈리실수있어요. 죄송 ;; 
-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보기 싫으시면 BACK 해주세요. 
- 내용이 추가되거나 삭제되면서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1. 삼생삼세 십리도화 (2017, 三生三世十里桃花 , Three lives, Three worlds Ten miles of peach blossoms)
 #고장극 #로맨스 #판타지 #막장 #잘생김연기

 기본 스토리 - 신계에 사는 구미족 상선 백천(배우 양미)과 천족의 태자 야화(배우 조우정)의 세 번의 삶 세 번의 사랑이야기. 만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고 인연을 이룬다는 '영원한 사랑' 주제의 드라마다. 
 
 감상 포인트 - 남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 시선에서 보면 눈물 콧물 다 뽑는다. '잘생김'을 연기했다고 평해지는 조우정의 '묵연'과 '야화'의 각기 다른 연기가 볼만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남여 두 주인공 배우의 인기가 몇 단계는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하는데, 그럴만하다고 생각된다. CG 수준이 낮은 편이지만, 연기력과 스토리 라인으로 그런 건 점차 눈에 안 들어온다. 최근 중드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들이 자기 할 말 하는 스타일이라 많아 좋은데, 백천도 그런 스타일이다. 스스로의 신념과 노력으로 높은 권위와 능력을 갖춘 캐릭터라 멋짐 뿜뿜이다. (사실, 천계의 좋은 가문의 자식이긴 하다 후훗. 다이아몬드 수저) 그리고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이라 참 좋다.(중드에 새드 앤딩이 많아서, 해피앤딩만 좋아서 여기에 골라 추천하는지도 모르겠다) 드라마에서 30, 31화가 제일 좋다. 다른 후기들도 보니 이 두 개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 지금도 종종 찾아보고 있다. ^____^) 
 영화는 양양과 유역비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런데 배경 세트나 의상이 더 화려하고 멋지지만, 스토리가 너무 압축되어 아쉽다. 2편이 나올 것 같은데 소식이 없는 거 보면 망한 게 아닐까. 

 볼 수 있는 곳 - TVing, 넷플릭스

 참고 링크https://namu.wiki/w/삼생삼세%20십 리 도화 

 

2. 연희공략 (2018, 延禧攻略, Story of Yanxi Palace)
 #고장극 #궁중 암투 #로맨스 #사이다 여주

기본 스토리 - 청조 건륭제가 시대로, 위영락이라는 여자 (포스터에서 황제 바로 왼쪽 위)가 여러 고난을 겪으며 자신의 지혜와 운으로 황귀비가 되고 황제의 총애를 받고 잘 먹고 잘 사는 이야기. 

감상 포인트 - 황궁 권력 암투극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인 '위영락'이 있다. 위영락은 당하면 몇 배로 갚아주고 자기 멋대로이면서도 반짝반짝 귀여운 캐릭터다. 고장극들 중 의상이나 캐릭터들이 세련된 느낌이 강하다. 임팩트가 강한 캐릭터가 있어서 그런지 한번 즐겁게 정주행하고 다른 추천 드라마와는 다르게 두 번 보지는 못하고 있다. 푹에서만 볼 수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지만..(티뷩과 왓 차 플레이 구독자 ㅎㅎ)
 드라마를 보고 나서 위영락만큼 많이 떠올리게 되는 캐릭터가 순비다. 순비라는 여자배우가 예쁘기도 했는데, 그 역할이 애닮은 구석이 있다. 미인의 삶이 어떨까 고민해보면, 좋은 쪽은 황제의 사랑을 받는 삶이었을 것이고 다른 한쪽은 이렇게 팔려 다니는 삶이 아녔을까. 그런데 어찌 되었던 둘 다 자신이 원한 삶이 아니라면 행복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내가 이 캐릭터의 삶이라면 어떨까 하면서 순비의 '입장'에 대해 고민한다. (그래, 미인도 아니면서 고민해본다..) 

볼 수 있는 곳 - POOQ (가입 후 한 달 무료권을 사용해서 보는 걸 추천) , 왓차플레이

참고 링크https://namu.wiki/w/%EC%97%B0%ED%9D%AC%EA%B3%B5%EB%9E%B5

 

 

3. 향밀밀침여상 (2018, 香蜜沉沉烬如霜)
#고장극 #개막장 #청춘로맨스 #눈물콧물

기본 스토리 - 화계의 금멱 (배우 양쯔), 천족의 태자 욱봉(등륜), 태자의 배다른 형 윤옥(배우 라운희)의 삼각관계 코미디로맨스환타지 (개막장) 드라마이다. 삼생삼세랑 비슷하게 세 번의 삶과 사랑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조연들과 주연들의 관계 등을 보면 완전 개막장 드라마다. 

감상 포인트 - 절절한 삼각관계 청춘 로맨스다. 금멱이 선대의 원한(치정이다 치정~)때문에 '사랑의 감정'을 봉인된 채 사다. 캐릭터의 제한 능력 때문에 재미난 에피소드와 고구마 구간이 많다. 봉인이 해제되면서  눈물 콧물 흘리는 구간이 상당히 많다. 슬퍼도 울고, 좋아서 울고, 답답해서 울고 싶은 곳도 많다. 두 눈 부라리는 천태 후와 조족 족장(태자 사촌이자, 짝사랑 악녀)만 나오면 스킵을 좀 했다.
 인간계로 겁을 받으러 가서 남녀 주인공이 죽을 때 정말 대성통곡할 듯 울었다. 처음에는 남주인공(등륜)이 눈에 들더니 점점 서브주인공 '라운희'에게 눈이 갔다. 세 배우다 자기 목소리로 연기했는데, 감정의 변화가 많은 라운희 배우의 윤옥 역이 더 애절하고 슬프고 예뻤(?)다. 예쁘게 생긴 배우다. 너무 가냘파서 불면 날아갈 것 같다. 그래서 현대극보다는 고장극을 하면서 칭칭 감고 나오는 게 더 잘 어울린다. 나는 서브남주가 참 좋더라. 머리도 좋고 일편단심이고 목표의식이 뚜렷하다. 이런 전통 서부 남주를 주인 공삼아 스토리 하나 만들고 싶다. 히히 
 여주인공 중국 국민 여동생 '양쯔'라는 배우다. 처음에 왜 국민 여동생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을 듣고 나니 정감 가는 배우가 되었다. 외모(미모, 통통) 콤플렉스를 이겨내고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연기로 호평받고 열심히 한다니 좋게 안 볼 수가 없다. 눈이 너무 커서 부담스럽지만, 그 큰 눈으로 귀엽고 재미나고 슬픈 연기를 다한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배우는 아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볼 수 있는 곳 - TVING

참고 링크 - 없음. ;ㅂ;) 

 

4. 아지희환니 (2019, 我只喜欢你)
 #현대극 #청춘로맨스 #심심한듯재미난 #어디에서도보기힘든캐릭터들

기본 스토리 - 공부 잘하는 차도남 옌모(장 위젠)와 귀엽고 순수한 차오이(우첸)의 학원-성인-직장인(?) 로맨스. 학창 시절 로맨스 꽃을 피우던 두 남녀가 오해로 헤어 진채 성장하고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다.

감상 포인트 - 저 포스터 느낌하고 상당히 다른 드라마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드라마와 유사점이 많다.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 이야기고, 가족 이야기가 덧입혀졌고,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보여준다. 에피소드를 통해서 과거의 비밀이나 현재의 재미난 일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편안하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나 보다. 
 남녀 주인공 캐릭터가 상당히 독특하다. 남주인공 연모는 무표정한 캐릭터다. 화가 나면 미소를 보여준다. -ㅂ-) 여자 캐릭터는 귀엽고 밝은 캔디형 캐릭터다. 각자의 장단이 가족상황과 맞물려서 보여주기 때문에 충분히 설득력 있고, 각자의 한계점을 드러내면서 웃음을 자아내는 부분이 많다. (이 웃음 코드가 나랑 맞는다.)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연기나 연출들도 재밌어서 좋다. 더빙이 들어가면 중간중간 끊기는 느낌이라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이 드라마는 자기 목소리로 연기해서 자연스럽고 좋다. 
 '그래, 이 드라마로 중국어 공부하겠어'라는 다짐을 하며 소설을 구입해서 계속 먼지만 쌓고 있다. 

볼 수 있는 곳 - TVING,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CP9kx-Z6kXT6YM8R5xyBkI3_g57BoU24 (한글 자막 없음) 

 

 

5. 미미일소흔경성 (2015, 微微一笑很傾城)
 #현대극 #완벽남과 철벽녀 #나무토막 여주 #심심한 듯 재미난

기본 스토리 - 컴퓨터 학과 퀸 패미미(배우 장솽)와 컴퓨터 학과 킹카 초내(배우 양양)의 연애와 취업 그리고 사회 성공에 관련되지만 결론은 연애가 중점인 드라마다. 인생에 실패하나 없는 것 같은 완벽한 남자 초내가 심신이 아름다운 패미미를 여자 친구로 점찍고 어느새 여자 친구로 만들고 어느새 약혼녀로 만들고 어느새 결혼까지 한다. 

감상 포인트 - 게임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는 로맨스가 재밌다. 옛날 열심히 하던 게임들이 많이 떠올랐다. 남자 주인공 초내가 초완벽남으로 나온다. 여자 주인공도 남주에 못지않은 괜찮은 여자로 나온다. 완벽남 여자 친구가 되니 자질 구리 한 사건 사고가 많은데, 딱히 악역이 없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다만 여자 주인공이 연기 못하기로 소문남 장솽이란 배우다. 키스신마다 나무토막 같고 억지로 키스당하는 느낌이라 불편하다. 아름다운 장면과 구성과 로맨스가 그녀의 연기하나만으로 거부감 들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 영화 <미미일소흔경성>에서는 징보린과 안젤라베이비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더 멋지다. 연기도 더 낫다. (안젤라 베이비도 연기력 논란이 있던데 그래도 장솽보다 낫지 싶다. 애엄마 맞나 싶게 귀엽고 예쁘다.) 영화는 다만 후반부가 흐지부지되는 기분이라 아쉬워서 딱 중간까지만 돌려본다. 그리고 스토리상 두 조연을 합체(게임 남편과 현실 스토커)해 한 캐릭터로 보여주니, 더 설득력있고 좋았다. 
 양양이 목소리 부심 있다는데, 여리여리 예쁜 얼굴에 굵직한 목소리가 함께하니 오묘한 매력이 있다. 좋아하는 타입의 남배우가 아니고 여기에서 연기도 물음표가 붙는 스타일이다. 연기가 너무 미묘하다. 
 완벽남과 연애하는 완벽녀의 끼리끼리 연애 드라마지만, 여자들의 연애 판타지를 반영해 보여주니 그런 부분이 재밌다. 

볼 수 있는 곳 - POOQ, 넷플릭스

참고 링크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eun3093&logNo=22121444687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6. 보보경심(2011, 步步惊心, Scarlet Heart, 총 35화)
#고장극 #타임슬립 #변발이란무엇인가 #류시시홀릭

 

등장인물 : 마이태 약희(류시시), 애신각라 윤잉(오기륭), 

기본 스토리 : 현대의 여성 장효(류시시)는 사고를 당하고 깨어나 보니 청나라 강희제시대의 마이태 약희라는 ‘소녀’로 깨어난다. 8황자 측복진(두번째 부인)의 동생으로 함께 한집에 살다가 8황자와 사랑에 빠진다. 어찌하다 입궁하게 되어 궁녀의 삶을 사는데, 나중에 4황자와 사랑을 하게 되고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황궁생활을 하게 된다. 

감상 포인트 : 중드의 매력을 알게 해준 작품이다. 한국판으로도 리메이크 되었고 이준기와 아이유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었다. 류시시의 매력을 한껏 볼수있는 드라마다. 변발에 대한 거부감과 황자들의 노안도 이겨낼만큼 이야기가 재미있다. (기본설명에서 '소녀'로 깨어났다고했는데, 황자들도 분명 소년에 가까운 청년이여야한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30대 후반에서 40대로 보인다. 특히 8황자 ㅜㅜ) 아름다운 영상미와 한 장면도 남김없이 즐겁다. 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슬픈 일들이 많아서 보는 입장에서 감정소비가 심하다. 드라마를 보고 책도 구입해서 읽었는데, 아는 내용인데도 눈물이 철철 난다. 드라마도 좋고 책도 괜찮다. 드라마 종영 후 두 주인공 류시시와 오기륭이 결혼까지 했다니 현실에서는 사랑을 이루었네. 참고로 후속 시리즈 보보경정에 대한 평중 인상 남은 글이 있다. '보보경심 보고 오셨다고요? 그거나 다시보세요!' 보보경정은 평이 굉장히 안좋으므로 보지 않는 것이 좋겠다. 

볼 수 있는 곳: 왓차플레이, POOQ

참고링크 : https://namu.wiki/w/%EB%B3%B4%EB%B3%B4%EA%B2%BD%EC%8B%AC

 

7. 하이생소묵(2015, 何以笙箫默, my sunshime, 총 34화)
#현대극 #볼매 #가발뚜껑 #종한량매력맛집

등장인물 : 허이천(현재-종한량, 과거-라운희), 모성(현재- 당언, 과거-우첸)

기본스토리 : 부모세대의 악연과 오해로 헤어진 두 남녀가 7년이란 세월이 지나도 서로를 잊지 못하고 찾는다. 세월이 지났지만 서로의 마음은 그대로다. 앞뒤없이 갑자기 결혼을 하고 연애를 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행복해진다. 절대적 해피엔딩. 

감상포인트 : 눈에 거슬리는 가발뚜껑이 가장 큰 재미일까? ㅎㅎ 당언이 내내 가발을 쓰고 나오다 마지막화정도에서만 자기 머리로 나온다. 그래서 내내 부자연스러움과 웃긴(눈이 그려진 개원피스 같은 옷) 옷때문에 몰입이 상당히 방해된다. 이야기가 현재와 과거를 반복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흐름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의 감정선에 대해서 알려면 두번은 봐야할 듯하다. 종한량이 볼수록 매력적이다. 이 허이천이란 캐릭터가 중국내 인기 남주중 3위안에 든다던데 그럴만하다. 가장 슬프게 와닿았던 건 여주가 홍콩출장을 가는데, 말없이 짐을 싸놓자 흥분해서 다소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모습이다. 담담하면서 차가운 느낌이라 감정을 꾹꾹 참다가 폭발했는데, 갑자기 사라진 여자친구때문에 괴로웠다는 점과 또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한 장면에 담아 보여준다. 라운희로 분해서도 그렇고 남주 자체가 차분한 스타일이라 이런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애틋해진다.
 과거 회상장면이 많고 쓸데없이 '우리가 잘 사귀었다면?'이런 가정하에 두편정도 반복해서 보여주기때문에 좀 아쉽다.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무거울수 밖에 없지만 전반적으로 친구 샤오샤오 빼고는 다들 차분하게 연기하는 스타일이라 답답한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자꾸 자꾸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애틋한 연애스토리의 매력이 강하다. 그리고 역시 허이천이라는 캐릭터가 멋지다. 엉뚱함과 귀여움 그리고 자상함을 갖춘 멋진 남자 캐릭터다. 
 양미, 황효명 주연의 동명 영화는 절대적 비추다. 귀여운 양미와 안맞는 캐릭터다. 비추비추. 

볼수 있는 곳: 왓차플레이,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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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china/81250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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