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취득신고를 하고 도로명 주소를 신청을 하고 수질 검사를 했다.
남편은 이리도 꼼꼼하게 잘도 알아서 '시키는지' 모르겠다. 농막 사용허가가 와서 건축물 취득신고를 하러 갔다.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찾아보니 마뜩지 않아 직접 가게 되었다. 청량리역으로 미친 듯이 뛰어 출발 3분 전에 탔다. 탄 후에 기차 티켓을 앱으로 끊었다. 하하. 아침부터 컨디션이 안 좋았지만, 일처리를 빨리하면 좋으니까 고고싱. ;;; 양평역에 도착해 서둘러 구청으로 갔다. 건축물 취득신고는 '세무과'에서 진행한다. 물어물어 세무과로 간 후에 건축물 취득신고세관련 서류에 되는대로 적고 번호표를 뽑아 기다렸다. 법무사분들이 두어 분 대기하면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세무과가 생각하고는 좀 달리 조용하고 한가한(?) 분위기였다. 다들 열심히 일하고 계셨지만 상상으로는 서류 날라가고 피 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