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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17

늦봄의 용문사 가는 길

더워지면 산 오르기 매우 힘들 것 같아서 토요일 아침을 먹고 용문사로 출발했다. 다행히 주차장 자리도 넉넉하다. 주차비와 용문사 공원 입장료까지 둘이 만원 나오는 것 같다. 만 7세 이하는 무료라 다행히 두 아이는 그냥 들어갔다. 지난겨울에 왔을 때 하고 정말 다른 풍경이다. https://uchonsuyeon.com/824 3번만에 용문사를 드디어 방문했다!!! 주차장까지 가서도 들어가지 못했던 용문사를 드디어 방문했다. 용문사는 주말농장과 가까워서 가기 용이하련만, 주말마다 농장 생활하느라 가지 못했었다. 하루는 날 잡아서 갔건만 주차장에 uchonsuyeon.com 올라가는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나무가 심상치 않다. 마치 2D그림을 보는 것 같은데 실제 나무가 맞다. 엄청 평면적인 나무색이야. ..

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저스트 댄스 10일 후기

기록은 매우 중요하다. 기록하지 않으면 망각해버리니까. 매일 기록하면 좋겠지만 어떤 변화가 느껴질 때마다 이렇게 글로 남기려고 한다. 벌써 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 저스트 댄스를 한 지 10일가량 지났다. 주말엔 하지 않아서 구입 후 시작일은 좀 되었지만 실 사용은 그쯤 된다. 고작 10일했는데 어떤 변화가 왔냐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변화는 한... 한 달... 100일... 6개월... 1년은 돼야 온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고작 하루에 20분가량만 했다. 작게 시작한 이 운동게임이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나는 항상 만보계역할을 하는 미 핏 시계를 차고 다닌다. 아이들 픽업하고 오면 대략 3천 걸음 정도 걷는데, 링 피트를 하면 쉽게 만 걸음을 걷는다. 그러다 보니 욕심을 조금 부리게 ..

소녀의 패션의 끝

5살 해피도 이제 자기만의 개성을 뿜뿜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침마다 '싫어'를 외치지요. - 이거 입을래? - 싫어. 싫어. 싫어. 겨우겨우 입을만한 걸 찾아 입히고 나면 또 자기만의 코디를 시작합니다. 자매들은 그래요. 서로 사랑하면서도 질투하고 시기하지요. 각자 원하는 옷을 입혀놨더니 서로의 옷이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허허. 그전에 분명히 물어볼 때는 싫다고 했던 옷인데 말이에요. 결국 둘이 바뀌 입고 등원했어요. 음. 그래도 한쪽만 바꾸고 싶다고 징징대는 것보다는 훨씬 낫긴 하지요. ㅎㅎ https://brunch.co.kr/@uchonsuyeon/908

아이는 잘못이 없다

아이는 잘못이 없다. 아이가 잘못했다면 그건 부모가 잘못해서 일 확율이 매우 높다. 우리 아이는 자유분방해서 엄마말 잘안듣는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남편이 차에서 아이패드 보는 걸 금지시켰다. 그 이유(눈에 안좋은 점)를 설명하면서. 그러자 아이는 곧 납득했고 합의했으며 그 후로 차에서 아이패드를 보지 않는다. 그리고 엄마인 나도 아이들이 두눈 뜨고 있을땐 핸드폰을 보지 않는다. (나는 차 모서리 공포증이 약간 있어서 다른 곳에 집중해야하는 편이다;) 아이가 집에 들어오면 TV부터 켜고 놀다 그대로 밥을 먹는다. 내년이면 학교도 가야할 아이가 어떤 교육도 없이 놀고만 있다. 노는 걸 적극장려하지만, 마냥 노는 것과 원칙을 가지고 노는 것은 다르다. 그래서 나도 원칙을 세우기로 했다. 아이가 들어오면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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