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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2

[허브] 히솝꽃은 알아서 잘자라네요.

비닐하우스의 2년차 식물 히솝입니다. ㅎㅎ 별거 안해줘도 매우 잘자라네요. 여자에게 좋다고 해서 차로 덖은 후 다른 허브들과 브랜딩해 먹었었답니다. 올해는 왜인지 허브차를 덖을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지켜보고만 있어요. 그런데 어느새 이렇게 분홍과 보라색꽃이 피었어요. 제법 근사하지요? 토목공사를 한 후엔 노지에도 좀 씨를 뿌려보려고요. 이렇게 잘자랄 줄 몰랐네요. ㅎㅎ

[허브] 보리지 Borage 꽃이 피었어요

비닐하우스에 퇴비를 섞은 흙에 보리지 씨앗을 뿌렸거든요. 그랬더니 성장이 빠르더니 어느새 꽃을 틔웠네요. 비닐하우스 안의 보리지는 1미터 정도 자라서 매우 커요. 잎 하나하나도 크고요. 보리지 잎은 샐러드로 먹는다는데, 저는 쌈 싸 먹었어요. 은은한 오이향이 제법인데, 지인과 남편에게 먹여보니 부정적이네요. ㅎㅎ 가시가 따끔거린다는 사람, 오이향이 좋으면 오이를 먹으라는 사람, 이렇게요. 보리지는 꽃도 먹는다고 하니, 다음 번 갈 때엔 어떻게 먹을까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음식도 그렇고 같이 먹는 사람이 없으면 심심하잖아요. 아무리 좋아하는 거여도, 혼자만 먹다 보면 먹는 양도 많지 않아서 대부분 이렇게 푸른 잎 보는 걸로 만족하고 끝난답니다. 에구... 주변에 허브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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