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2

정원 diy 보도블록 깔기

연휴에 조카들이 왔어요. 6인의 어린이들 ㅎ 종종 보도블록을 깔며 애들 밥도 해주고 동생이 사온 고기와 치킨도 먹고 그렇게 연휴가 지나가네요. 밤에 애들은 마쉬멜로 구워먹었어요. 애들이 여럿이다보니 마쉬멜로 안먹는 녀석도 달라붙어 한두입 먹고요. 자 다음 날이 됩니다. 애들도 부모 따라갔고요. 다시 보도블럭 쌓기 시작. 그리고 또 다음 날 ㅋㅋ여기까지만 하려고요. 꽃옆쪽으로 디딤석을 가져다 깔고 흰자갈을 사이에 넣으려는데 둘다 없어요. 와 몸은 안아픈데 팔목 통증 무엇 ㅎㅎ ㅜㅜ그래도 무언가 완성한다는 재미도 있고 운동+노동도 하고 기분은 좋아요~ 막노동이 적성에 맞는지도요. 체력이 저질이라 하루이틀하고 드러누울듯 합니다만 ㅎㅎ나머지는 차차하기로 했어요. 이번 연휴는 노동으로 알차게 보냈어요!

정원 diy 죽지 않아! 내 체력!

홍홍홍홍 5/1-6연휴네요. 양평에 내려와 정원작업을 시작했어요. 원래는 다 혼자 몇달간(?) 다하려고 했는데 꾸물떡거리니 남편이 도와주드라고요. 비닐깔고 모래 옮기는거 도움 요청하고. ㅎㅎㅎ다음 날이 되었어요. 날씨도 쾌청하고 바람도 선선하니 일하기 딱이에요. 오오 큰 애가 모래를 펼쳐줍니다. 오잉 어디서 이런 근성이 나왔는지 끝까지 하드라고요. 오며가며 벽돌 나르는데 귀여운 고양이가 곁에 오길래 급히 먹을걸 가져다줬어요. 딱히 먹을게 없어서 냉동삼겹살 좀 주고 소세지주고요. 짠거 먹으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쩝쩝 냥이 사료좀 사다둘까봐요.보도블록 작업을 시작했어요.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서 네번을 다시 까니… 나 낼 괜찮니?냥이야 안가니? 아이들이 귀엽다고 나와 서로를 구경하드라고요. 일이 힘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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