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drawing/doodles 막그림 72

소녀 그리기 drawing of a girl

새로운 도전이랄까요. 좀 다른 스타일로 그림 그리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인체뎃생도 조금씩 연습하고 있고요. 스무살때 열심히 연습하고 그려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취직도 했었는데,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해요. 그리고 인체뎃생을 다시하는데 그것 자체도 새롭더라고요. 책중하나의 날짜를 보니 20년전에 구입한 건데, 이사때마다 가지고 있었음에도 끝까지 다 해보지 않았더라고요. 하루에 1~20분씩 틈틈이 뎃생 연습을 합니다. 딱히 무엇을 한다던가 되고 싶은건 아니지만, 개인의 취미로써 일러스트를 그리는 건 제법 재밌네요. 돈을 받는 일에만 열중하던 걸 이제 조금씩 탈피하나봐요. 하하 좋다. ^^

아웅 뭐든지 되라

https://pin.it/4NwopbBPinterest에서 발견회원님을 위한 아이디어를 더 많이 발견하세요.www.pinterest.co.kr 그림을 그리다보면, 부끄러운 게 많다. 그래서 그냥 저장된 게 많은데 1년뒤보면 잘그려보이는 게 많다. 지금 당장 코앞만 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다보면 그렇게 모든 게 잠긴 채로 있게되고 잊어 버리게 된다. 특히나 제일 아쉬운 것은 미완성의 그림이다. 어찌되었든 맺아버리면, 무엇이든지 된다. 아웅 뭐든지 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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