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drawing 476

열정은 마법과 같아서

꾸준히 무언가 할뿐이라. 그럴때 꼭 찾아오는 슬럼프는 우울감하고도 닮았어요. 코로나로 우울한데 그저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현재는 제자리 걸음이에요. 그림을 그리거나 영어를 공부하면 좋은 점이 무엇을 배우던 계단식 성장에 대해 알게 되는 거지요. 내가 제자리에서 아둥바둥하고 있는 듯하지만, 그건 높이 뛰기위한 추진력을 쌓고 있는 거죠. 열정이란 불타오르는 무언가 같지만, 저에게 열정은 '성실함'이랍니다. 성실히 꾸준히 하는 것 자체가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불타올라서 다 타버리면 어찌되겠어요. 살살 불이 유지되도록 끊임없이 풀무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오늘 만난 좋은 글귀 덕분에, 다시금 힘을 냅니다. 😊다른 곳에서도 소식을 접하실 수 있어요. brunch.co.kr/@uchonsuyeon/867 열정..

필사, 나는 첫눈을 밟고 거닌다

아 눈이 내리고 곧 해가 뜨면서 비처럼 쏟아지고 있다. 창문가에 둔 글이 물을 맞아 몇곳이 번졌네..... 창문은 둘째가 열었다. 눈을 보호해야한다며 우산 들고 2층 창밖으로 나가려고 한 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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