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drawing 481

캘리. 건강 명언

누군가를 새로 만나면 캘리그래피로 글씨를 써서 선물을 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너무 오래라 오랜만에 선물을 했다. 일때문에 만난 분께 조심스럽게 선물하고 싶다는 말을 했더니 좋아해주신다. 요즘 건강이 걱정이라는 분이라 여러 명언을 찾아보다 결정후에 손을 좀 풀고 썼다.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아니면 요즘 비트세이버를 열심히 해서 팔이 후덜거려서인지 잘써지지 않았다. 힝; 민화를 그려서 붓을 자주 잡지만 역시 캘리는 꾸준히 연습해야하는데...... 다시 목표를 세워 열심히 써야겠다. 그리고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지키면서. 나도 요근래 둘다 안좋았던 관계로 와닿는 글귀였다. 아, 새로운 사람들 많이 만나고 싶다.

소녀의 패션의 끝

5살 해피도 이제 자기만의 개성을 뿜뿜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침마다 '싫어'를 외치지요. - 이거 입을래? - 싫어. 싫어. 싫어. 겨우겨우 입을만한 걸 찾아 입히고 나면 또 자기만의 코디를 시작합니다. 자매들은 그래요. 서로 사랑하면서도 질투하고 시기하지요. 각자 원하는 옷을 입혀놨더니 서로의 옷이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허허. 그전에 분명히 물어볼 때는 싫다고 했던 옷인데 말이에요. 결국 둘이 바뀌 입고 등원했어요. 음. 그래도 한쪽만 바꾸고 싶다고 징징대는 것보다는 훨씬 낫긴 하지요. ㅎㅎ https://brunch.co.kr/@uchonsuyeon/908

민화> 월계화 그리기 - 4주 차

민화 강습을 기다린지 어언 1년하고도 4개월 만에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의 #민화 전문강사과정입니다. 네? 전문가라고요? 한참을 고민하다 담당자분에게 전화를 거니 초보가 시작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신청했건만 시작하는 날짜를 착각해서 한주 놓쳐 2주 차부터 함께했어요. 다행히도 같이 시작하시는 분이 4분 더 계셨지요. 한 분은 안 나오시지만.. 허허 사놓은 비싼 도구들을 드디어 사용한다는 마음에 기뻐서 그랬는지 과정 숏을 하나도 안 찍은 거 있지요. 사실 저희 강사님 #김희선 선생님께서는 시간 허투루 쓰는 거를 좋아하지 않으셔서 쉴 새 없이 그렸답니다. 허허 허허 첫 주엔 선 그리기 연습과 기타 채색용 종이 만드는 걸 했고요. 그다음 주부터 월계화를 그렸네요. 총 2점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