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my life 419

그림일기 노트와 독서일기 노트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어요.

집으로 들어오는데, 택배기사님이 급하게 들어오십니다. 1층 공동 현관문을 잡아두고 가시계 뜸했더니 우리 집 택배였네요. 므흣. 주문해 둔 몬트 등이 왔는가 봅니다. 주문해 두고 무얼주문했는지 구체적으로는 기억하지 (못) 안 합니다. 받으면 선물 같잖아요. =ㅂ=)// 그래서 개봉해놓고보니 '내가 절대 주문할리 없어'라고 생각할 만한 노트 두 권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저는 기억력이 약하므로 행동패턴을 논리적으로 생각합니다. 폴더정리도 그렇게 해요. 어디 있는지 잊어버리기 때문에 '있을 법한 장소'를 만들고 거기에 정리하지요. 그래서 주문내역을 보니, 역시나 제가 주문한건 아니고요. 노트가 세일을 하는데 뭘 한 권 더 준다고 해서 주문했던 물품이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건 가로로 조금 긴 노트 (아래 사진 노..

주간 불렛저널 바꾸기 a week bullet journal

남의 틀을 가지고 시작하는 게 좋지만, 맞지 않은 옷을 수정해 나가야 편안해지기에 계속 수정 중입니다. ㅎㅎ 예쁘게도 꾸며봤다가 심플하게도 해보고요. 나름 심플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분께 보여드렸더니 '예쁘다'라고 하셔서 놀랐어요. 거창하진 않아도 소소하게 정리하는 게 나름 예쁠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지요. 스스로의 기준이 너무 높은 까닭에 가끔씩은 그런 소통이 필요합니다. 저는 한눈에 보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책상도 쉽사리 정리를 못한답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까먹거든요. 그래서 주간 스케줄러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다만, 불렛저널을 시작하면서 연간 월간 등 더블 체크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 꾸미는 거나 기록하는 걸 보고 좀 더 풍성하게 적을까 싶어서 아래와 같이 바꿔 보았어요. 음, 그..

목화빌라 가죽바인더~ 오올~

가죽바인더를 하나 사고 싶어서... 고민만 하다가 목화빌라라는 곳에서 할인을 하길래 한참을 고민하다 구입했어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이게 꼭 필요한 물건인가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주문하고 물건을 받고 감동했네요. 물건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요. 와.. 아는 사람당 사라고 하고 싶네요. ㅎㅎ 홀더장식은 따로 두 개 구매했어요. 그린 가죽을 고르다보니까 맞춰서 나무(세계수) 모양에 유천의 u 이니셜을 샀지요. 사진에 제대로 담기지 않았는데, 저리 광택 있는 건 아니고 반광택느낌입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광택느낌이라 만족스러워요. 색상도 그리 비비드컬러 같은 게 아니라 가죽느낌의 적당한 채도느낌입니다. ㅎㅎ 노트는 살까말까하다가 기왕 사는 김에 사자 해서 3권 구매했고요. 에 제가 상세설명을 제대로 안 읽..

도전! 오리지널 에스프레소!

왜인지. 갔던 곳 또 가서 먹고 오기가 민망하여, 어찌할까 발만 동동 구르다가 마침 집 주변에 얼마 전 생긴 카페에 갔습니다. 벽면에 에스프레소 3천 원!이라는 포스터가 있기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기에 갔죠. 예전엔 집 아래에 커피숍한 곳만 생기면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반경 100미터 안으로 4곳은 넘게 생긴 것같네요. 선호하던 커피숍도 있었지만, 커피알못에 가까운지라 양 많고 값싼 메가커피 단골이라 잘 다니지 않았습니다. 또 대기도 서야 하는 곳도 하나 있는데, 커피의 산미가 강한 편에 파는 케이크도 아이들 입맛에 맞지 않아 한 번 들른 게 다지요. 그런다가 대기서는 커피숍 앞에 당당히 세련된 커피숍이 하나 생겼답니다. 홍차류를 진열해 놓고 파는데, 언젠가 먹어야지 하면서도 나갔다가 커피를 들어오다 ..

부부무슈 에스프레소

친구가 추천해 준 부부무슈 에스프레소집을 찾아갔습니다. 와... 자주 가던 길에 있는데 기억을 못 한 게 당연하죠. 사람 많이 다니는 길에 있음에도 골목에 있는 인상을 주는 에스프레소바였어요. 정말 바형태라 바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는 들어가 앉을 수가 없고요. 테이크아웃은 에스프레소가 안된다길래 아이 때문에 그러니 테이크아웃을 부탁드려서 구입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정문 옆에 작은 창이 있는데, 아래 사진의 창이에요. 여기서 테이크아웃 주문을 받습니다. 에스프레소가 작은 양이기에 이런 날씨에는 더 금방식어 테이크아웃을 잘 안 하나 봐요. 사들고 한강공원으로 가면서 먹었는데, 찬바람 맞으며 들기에는 손도 시리더라고요. ㅎㅎ 크림 콤파냐? 크림에스프레소 커피가 인기가 많다고 하셔서 그걸 시켜마셨어요...

도전! 에스프레소

올해는 도전을 셀프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에스프레소를 도전해 보았어요. 아침 산책길에 보면 회사부근이나 전철역 부근의 커피숍만 주로 문이 열려있는데, 여기는 한적한 곳인데도 문이 열려있고 손님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더라고요. 친구가 에스프레소를 한번 먹어보라고, 연유나 크림이 들어간 맛있는 것도 있다는 소리에 한번 들러보았어요. 건물 모서리에 있는 커피숍은 한강에스프레소라는 곳이고요. 분위기가 시간을 거슬러 간 듯한 느낌이에요. 음악도 편안해서 생각보다 오래 앉아 있었어요. 입맛을 씻어줄 얼음탄산수가 먼저 나왔고요. 시킨 연유에스프레소를 한입 음미하고 뒷맛이 산미가 있어 탄산수로 씻어내려 주며 조금씩 마셨어요. 아침을 꽉채운 느낌을 받고 다음 날에도 그 맛이 생각나더라고요. 친구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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