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5 3

한국인 생각의 전환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https://coupa.ng/ca8n53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대한민국 경제독립 액션 플랜 COUPANG www.coupang.com 이분 욕 많이 먹는단다. 그럴 법도 하다. 최대 두 가지 때문이리라. 사교육 욕심 내지 말고, 그 돈으로 애들에게 주식을 사주세요 부동산보다 주식이 더 좋아. 주식 고고고! 주식예찬론자로써 주식에 대해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아, 그런데 요즘처럼 빚투(빚내서 투자)를 해도 수익이 날 정도로 핫하니, 이 분의 조언이 맞았네? 결과론적으로는 그렇다. 나는 이 분 유튜브에서 아니, 다른 분도 같은 말씀을 하시기도 해서, 코덱스 주식을 좀 사두었다. 그리고 오늘 현재 수익율이 50%가 되어서, 적은 돈으로 투자한 것이지만,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 ㅎㅎㅎ 우선 유튜브를 통해서 이..

계단식 머리스타일을 보유했습니다

큰 아이가 지난번에는 뒤통수 중 일부를 짧게 잘랐었다. 이번에는 앞머리를 잘랐다. 가장 가운데는 군대 가도 될 정도로 짧고 그다음 앞머리 길이 그다음 옆머리는 그것보다 조금 더 길게. 계단식의 히메 머리스타일이다. 정가운데 머리카락이 없어서 얼굴이 훤히 보이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볼 때마다 웃게 된다는 장점도 있다. 지가 잘라놓고 친구와의 화상통화에서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린다. 아빠와의 화상통화에서도 가렸지만, 어젯밤부터는 괜찮다고 당당하다. 굉장히 개성 있다. 개성 있어. 사진은 인권 보호 차원에서 올릴 수가 없다. 고로 그림을 그려 올려보겠다. 머리가 짧아서 어린이집은 다닐 수 있겠냐는 질문에 '언젠가 자라요!'라며 야무지게 대답하는 '사랑스러운'딸이다. brunch.co.kr/@uchonsuyeo..

TV가 없는 하루

아침부터 TV를 켜지 않았다. 아니 잊고 있었다. 아침마다 하는 루틴을 따라 시작하는데, 어느새 아이들이 깨어나 엄마 옆에 붙어 있다 보니 그랬다. 애들에게 아침밥을 내어주고 쌓인 설겆이를 하다 보니 9시가 다되어서 겨우 내 식사를 시작했다. 그 사이 아이들은 자기 밥을 다 먹고 작은 방과 안방을 뛰어다니며 놀고 있었다. 식사까지 다 마치고 나서야 내 할 일들을 목록 만들고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아직 TV 안 켠 것이 생각났다. TV를 없애고 싶어도 나의 평화를 위해 차마 그러진 못했는데, 그런 효과가 나고 있었다. 둘째가 커가고 있기도 했지만, 주요한 원인은 큰 아이의 심심함 때문이다. TV나 유튜브에도 한계가 오고, 사회성이 발달하고 있는 6살에게 친구는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매는 친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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