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 74

소녀 그리기 drawing of a girl

새로운 도전이랄까요. 좀 다른 스타일로 그림 그리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인체뎃생도 조금씩 연습하고 있고요. 스무살때 열심히 연습하고 그려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취직도 했었는데,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해요. 그리고 인체뎃생을 다시하는데 그것 자체도 새롭더라고요. 책중하나의 날짜를 보니 20년전에 구입한 건데, 이사때마다 가지고 있었음에도 끝까지 다 해보지 않았더라고요. 하루에 1~20분씩 틈틈이 뎃생 연습을 합니다. 딱히 무엇을 한다던가 되고 싶은건 아니지만, 개인의 취미로써 일러스트를 그리는 건 제법 재밌네요. 돈을 받는 일에만 열중하던 걸 이제 조금씩 탈피하나봐요. 하하 좋다. ^^

하면 되는 구나! 정자체 쓰기 연습

어느 날 #pencraft 라는 분을 우연이 sns에서 보게 되어서 정자체 쓰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캘리그래피를 하기 전에도 글씨가 나아질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배우고 나니 재미도 있고 적성에 맞더라고요. 그리고 pencraft님도 잘 쓰는 글씨체는 아니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이렇게 잘 쓰게 되었다고 보여주시니 욕심이 났어요. www.youtube.com/channel/UCJ6ffXRHtnXLhM2MFYsOrhQ ASMR펜크래프트 손글씨 쓰는 pencraft입니다. 망원동 동교초등학교 앞에서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 @pencraft_입니다 www.youtube.com 현재는 유튜브도 운영하고 계세요. 구독하고 있지요. 사락사락 글씨 쓰는 소리는 듣기도 좋으니까요. 저도..

스웩이 주렁주렁

요즘 5살된 해피양은, 양말 스웩이 아주 주렁주렁합니다. 잘 때도 저러고 잡니다. 잘 때, 양말이나 아이템들이 조이양의 자리를 넘어가면 조이양은 짜증을 내며 던져버리곤 하지요. 양말을 하도 짝짝이로 신고다녀서 모든 양말들이 짝이 안맞아요. 허허. 그러려니 하고 양말들을 방치하고 있지요. 긍정적으로! 혼자 양말 잘 신고 잘 벗는 걸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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