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나무는? 명성우드에서~ 마침 위치도 가깝고 30만원이상이면 배달도 해주신다고 해서 여기가 주문 했어요. 하드우드로다가~ 하악! 오전만 하면 될꺼라는 남편말에 시작했는데 해떨어지기 전까지 바르고 말리고 바르고~ 두번 오일스텐 발랐어요. 2일이 지난 지금까지 다리가 후덜덜~다 바르고 나니 뿌듯하긴 하네요. 동네 토박이 이모님이 밭 정리하면서 이것저것 주셨네요. 므흣~ 토요일엔 오일 스템만 주구장창 바르고. 일요일엔 남편이 그라인더로 하나하나 각관을 자르며 계단을 만들었어요. 일전에는 커팅기를 빌려다 썼는데, 다시 빌리자니 비싸서요. 그냥 저가형 하나 살껄 후회하는 남편 ㅋㅋ와~ 더욱 애정하는 집이 되어갑니다. 이히히히히 다음주에는 나무를 부착하고 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