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12Sh9W-K5M8
돈과 운 그리고 지위는 잘 엮여 있다. 그걸 아는데 너무 오래 거린 것 같다. 가식적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속을 감추는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적이 있다. 지금도 솔직한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남을 찌르는 말은 곧 자신에게 돌아와 상처받는 것은 결국 내가 된다.
말은 적을 수록 좋다. 켈리 최라는 성공 나눔 슨상님~의 채널을 구독해서 자주 보고 있다. 내가 이분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 이렇게 힘들게 일해서 부자 되었어요'라는 흔한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나 이렇게 생각을 바꿔서 부자가 되었어요.'라고 하는 점이다. 아침 습관 보기를 매일 따라 하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 중 하나가 ' 나는 하고 싶은 일을 이룰 능력도 있고, 자신도 있고, 멋지다'라는 말이다. (아주 똑같지는 않다. 이런 자존 감으 높이는 뉘앙스가 많다.) 자존감을 높혀주는 말들이 좋다. 부자가 되려고 보는게 아니라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히려고 아침부터 본다.
위 영상은 7가지 빈자의 말과 부자의 말을 비교해서 이야기해준다.
1. 내 잘못이 아닙니다. (자신의 잘못을 남탓하고 잘잘못만 따지면, 성장의 기회가 없다.)
2. 내일 시작할 겁니다. (부자는 지금 즉시 3분이라도 독서를 한다. 지금 즉시 반드시)
3. 그들은 '운'이 좋았어. (내가 운이 좋았어라는 마음 가짐이 있어야 좋은 운을 끌어당긴다.)
4. 도저히 시간이 없어요. (이 말은 시간 낭비를 너무 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우선순위에 맞춰 일을 한다. 켈리 최는 '중요한 일, 안중요한 일 / 급한 일, 안 급한 일' 4분면 나눠하는 체크리스트에서 중요하고 안 급한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이것이 미래의 내가 된다고 한다.)
5. 해보나마나 안될 것입니다. (과거 고 정주영 회장의 말이 생각났다. '해보기는 했어?' 머릿속으로 안될 거라고 부정만 하지 말고 우선 시도해보고 또 해봐야 길이 열린다.)
6. 이것은 불공평하다. (**출발점은 다르지만 '결승선'은 내가 결정한다** 꼭 부자가 아니더라도 내 삶의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7. 너무 피곤해요. (부정적인 말들이 주위 분위기까지 망친다. 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표현을 계속 순화시켜나가면 너무 힘든 상황도 잘 오지 않을뿐더러 잘 넘어갈 수 있다.)
-----------------
육아의 장점은 내가 그대로 아이에게 투영된다는 것이다. 내 말버릇 중 하나가 '짜증 나'였는데, 어느 순간 아이가 조금만 기분이 나빠도 '짜증 나'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다. 아이에게 쓰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나도 쓰지 않기로 했다. 확실히 '짜증 나'라는 말을 하지 않으니까 쥐어짜는 듯한 짜증이 많이 누그러졌다. ㅎㅎ
그리고 다행인 점은 주변 평가도 그렇고 아이는 긍정적인 관점으로 긍정적인 대화를 한다. 내 뒤가 어찌 되었던 앞에서는 긍정적인 말을 잘 쓰고 있는가 보다. (휴~~ 다행~~)
그리고 오랜 회사 생활로 5번은 가끔 썼던 것같다. 하지만 정말 힘들게 큰 프로젝트를 주도해서 끝난 뒤엔 좀 태도가 달라졌다. 어차피 해야 하는 거라면 '불평불만'을 말하기 전에 바로 전화 돌리고 업체에 질문하고 일을 우선 끝내는 게 낫더라. 고민할 시간(치워야지, 살 빼야지, 공부해야지)에 그냥 실행하면 스트레스도 줄고 시간도 절약된다. 나중에 프리랜서로 일을 할 때, 담당자분이 '어려운 일도, 외주로 나가는 일도 힘들이지 않고 큰 사고가 터져서 문제가 생겼을 때도 적극적으로 척척 해나가는 모습에 보고 많이 배웠다'라는 말에 나도 감동받았다. 나이키 광고처럼 JUST DO IT. 이어라~~
https://www.youtube.com/watch?v=LI1761owQZc
그리고 위 영상은 알고리즘으로 보게 된 것인데, 고민하던 내 말습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했다.
정리하자면 우리의 말은 사람의 관계를 쌓기도 잃기도 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말을 주의해서 해야한다. 그리고 인간관계가 제대로 세워졌을 때 돈을 끌어 모을 수 있다.
결과가 없는 말을 해선 안된다. 말을 하는 데 있어 자신이 하려던 말의 목적이 없어질수록 당신의 돈도 안 모인다.
대충 하라는 말은 '내가 이 일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라는 것과 같다. 부자들은 그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효율과 효용을 따지고 작업한다.
미리 생각하고 정제해서 대화하자. 여러 번 곱씹으며 신중하게 말하자.
함부로 말하지 말자. 마이너스가 되는 말을 할수록 나나 상대방에게 도움이 안 된다. 상대를 재미있게 하거나 도움이 될만한 말만 하자.
말싸움에서 이기는 게 좋을까? 상대방이 기분이 나빴다면 그건 진 것이다.
말은 듣는 것부터 시작한다.
-----------------
대화할 때마다 기분 나빴던 사람이 있다. 묘하게 거슬려서 어느 세 부터 그 사람과 대화를 하지도 만나지도 않았다. 반대로 만나기만 하면 기분 좋고 상큼한 사람이 있다. 나의 자존감도 높여주는 멋진 사람이다. 이런 사람과는 자주 만나고 싶어 진다.
이렇게 주변 사람만 봐도 나를 돌아보기 쉽다. 요 근래에는 생활패턴도 다르고 지역도 다르기에 못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 전화통화를 하게 된다. 그럼 너무 반가워서 쓸데없는 말들이 줄줄 나온다. 이건 정말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영상을 보고 확실히 그래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나는 자각 못해도 누군가에게 앞서 말한 '말만 하면 기분 나쁜'사람 일수도 있으니까. 은근히 오기에다가 다른 사람의 말을 공격적으로 듣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말이다.
그리고 결과가 없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에 뜨끔했다. 비염이 심했을 때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이야기한 적이 대부분이었기에 그렇다. 이러면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끝맺음도 이상 하드라. 비염을 좀 고치고 나서 아~~~~~~~~~~~~~~~~~~~~~~~~~~~~~~~~~~주 가끔은 '말 잘한다'라는 말도 (오버된 칭찬으로) 들었으니, 큰 차이가 있음에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뙁뙁뙁~!)
요즘 드는 생각인데, 연세 드신 분들이나 품위가 있거나 직위가 있으신 분들하고 대화할 때는 좀 더 생각해서 말해야 하더라. 예전엔 농담을 자주 했는데, 우리나라 문화도 그렇고 농담이 누군가에게는 욕처럼 들리기도 하니까. 품위 없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말이다. 말수는 적게 생각은 여러 번 곱씹어서 말로 내보내기로 노력하니까 관계도 좋아지고 그렇더라. 그 말은 그동안 내가 헛소리를 너무 했다는 것이겠지~ ㅎㅎ
'라이프 my life >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과 잠이 보약 (0) | 2022.07.20 |
---|---|
광클릭으로 갈 수 있는, 창덕궁 후원투어 (0) | 2022.06.02 |
삶과 주위와 시간을 정리하기. (0) | 2022.05.27 |
전시회. 인사동 전시회 나들이 (김영근 부채전, 김명화 전시회, 임수영 전시회, 한지박물관 등등) (0) | 2022.05.26 |
전시회관람. 리강leekang 작가님 전시회 (0) | 2022.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