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drawing 476

심사정의 초충도를 덧그리며

https://ko.wikipedia.org/wiki/%EC%8B%AC%EC%82%AC%EC%A0%95 심사정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심사정(沈師正: 1707년~1769년)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이숙(頤叔), 호는 현재(玄齋)와 묵선(墨禪). 영의정을 지낸 심지원(沈之源)의 증손이자 심익창(沈益昌)의 ko.wikipedia.org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셔서 알게 된 심사정이란 분의 초충도를 그렸어요. 민화로 남는 그림에서 사람 이름을 찾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에 좋은 작가를 알게 되었어요. 전체적인 그림 느낌도 나붓하니 좋더라고요. 원래 이름 있는 양반댁이라 그런지 물감 사용이 좀 더 편해서였을까요. 색감이 좀 더 다채롭고 차분한 느낌이라 아주 제 취향에 ..

9마리의 <군작도>를 그리고 표구하다.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이란 단기강좌가 생겨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민화작품을 만들고 마지막 두 주간 표구 작업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ㅜㅜ 마지막 주에 코로나에 걸려서 최종 작업을 참여하지 못했네요. 최종 표구작업은 선생님께서 대신해주셨어요. 우리나라는 숫자 9를 좋은 의미로 쓴다고 참새 9마리로 본을 만들어 주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식물이 민들레이고 좋아하는 새가 참새인지라 너무 즐겁게 작업을 했어요. 보기보다 색이 많이 들어가서 정말 바쁘게 작업을 했네요. 참새 의미가 자손 번영, 관직 이런 의미라고 합니다. 자손이 잘되라는 거지요. 저도 애가 있다 보니까 그릴 수록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어요. 이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했어요. 의미를 담은 그림이란 게 바로 민화의 가장 큰 매력인 것같..

코로나를 이기는 중입니다 [dailylook draiwng : 그림일기]

오~ 드디어 코로나 (covid-19)에 확진되고 자가격리를 했네요. 주사를 맞아도 그다지 아프지 않아서 은연중에 코로나 걸려도 괜찮겠지 싶었는데, 증상이란 증상은 다 겪고 지나가고 있어요. 아직도 목감기가 좀 남았고요. 약먹어도 열도 안 떨어지고, 목귀 아프고 무기력증 오고 피곤하고 미각도 상실했었고요. 덕분에 살이 좀 빠졌어요. 그.. 특정부위만요. ㅋㅋ ㅜㅜ) 그래도 변이가 많이 되어서 초기보다는 덜 아픈 거라니까 참 다행이지요. 건강이 정말 중요합니다. 얼추 이 주간 아무것도 못하고 가을이 왔어요. 가을이......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https://youtu.be/Nd_JBTaJEtQ

일주일 룩 그리기 - 점점 다가오는 코로나 그림자...

코로나의 기세가 꺽이지 않은 요즘입니다. 그 기세가 저희 집에도 쳐들어왔네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다음주에 그릴 이번 주가 기대 되네요. 이번주에는 많~~이 누워 있다가 주말에서야 일어나 그림을 그렸어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다음 주까지 안넘어가서요!!! ㅎㅎㅎ 모두 건강하세요 ~ https://youtu.be/38AAsvis5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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